꼬사무이 당일 섬투어-2
그 다음 들른곳은
코코넛 농장입니다
코코넛을 따게합니다
원숭이군...
일행이었던 멕시코 아가씨가 용감하게
나서서 원숭이를 태우고 사진을 찍습니다
아직 어린 원숭이
마실수 있습니다
다음에 들른곳은
왓쿠나람 미이라 사원입니다
고승입니다
루앙 퍼댕이라는 고승의 살아있었을때 사진모습입니다
과연 그가 살아생전에 입적후 이런 유리상자에
담겨 관광객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싶었을까
하는 의문이 문득 들더군요
나므앙 사파리 파크 라고 하는
동물원+동물쇼장+코끼리트레킹하는 유원지 비슷한 곳입니다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가이드가 덥고 멀고 하니 코끼리 타고 가라고
슬그머니 압력을 가합니다
허걱 그런데 코끼리 트레킹 가격이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섬투어가 450밧인데 코끼리타고 폭포에 올라가는게
한사람당 600밧이라니...
배보다 배꼽이 더큰...
저는 당연히 안탔습니다
물론 더운날씨에 폭포까지 올라가는것도
사양했습니다
폭포까지 걸어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데는
한시간이 채 안걸리지만
코끼리트레킹이다 기념품 구경이다해서
거의 한시간 반 이상을 여기서 보냅니다
폭포까지 올라갔던 일행에게 슬쩍물어보니
폭포가 너무 작아서 실망이라고 하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코끼리 구경이나...
다음은 나톤으로 가서 식당을 데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