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낭유안 해변 하이라이트-1
전문용어로는 캔디드
일반용어로는 도촬
뭐 어떤말이든지 여행사진을 찍다보면
꼭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여행자가 촬영대상을 찍을때는
상대방의 동의를 원칙으로 합니다...
예를 들어 상인이라면
간단히 물건이나 음식을 구입해주고
촬영을 요구하면 거의 OK
아이들 찍을때는
부모에게 "네 아이 정말 이쁘다 어쩌고 칭찬해주다가
슬쩍 촬영을 요청하면 거의 OK"
그런데 해변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찍을땐?
정말 초난감... 미리 동의를 구하다간 귀싸대기 몰매 쉽상입니다
열대 해변 사진엔 꼭 비키니가 들어가야 한다는
나름 개똥철학 하나로
목숨걸고 찍은(?) 꼬낭유안 해변 풍경입니다 ^^
그럼 감상들어가시죠
포기하고 50밧에 해변의자 하나를 렌트해
낮잠을 자려는 순간...
그리고 쭉빵 몸매의 비키니
이보다 더 멋진 조합이 있을까요...
나중에 자세히 나옵니다^^
ㅋㅋㅋ 묘한 포즈가...^^
사진 찍을때 자신도 모르게 도취되어
저도 요런 자세가 자주 나오죠
다음편에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