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깐차나부리

skylar 태국 11 1551 2003.08.17 00:45

깐차나부리는 정말 조용한거 같아요.
저희는 그냥 카페가서 샐러드에 칵테일 마시면서
영어자막 나오는 영화에 온신경을 곤두세우고
집중하는게 그나마 유일한 밤일거리였죠.

그래도 물가가 싸고 번잡하지 않아서 좋은 동네예요^^

11 Comments

skylar~ 2003.08.17 14:38

켁~ ㅠㅠ 님 별걱정을 다하시네요 
속에 딱 붙는 탑을 입어서 전혀 민망하지 않았는데,, 
태사랑엔 여러번 사진을 올리지만,, 
가끔 황당한 리플에.. 기분이 좀 다운되기도 하죠..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저도 태국 여행하기전에 
여기 사진보고 기대도 많이 하고 설레임도 더 갖게 되고 
무엇보다도 정보를 얻게 된것에 대한 고마움으로 
여행을 준비하시는 다른 회원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맘에 
열씨미 사진도 올리고 묻고답하기에 대답도 하고 그러는데 
다수의 사람이 있다보니,, 가끔 맥빠지게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저한테 그런다는게 아니라 
가끔 보면,, 다른 분들 글이나 사진에도,, 
꼭 저렇게 태클을 걸어야 할까.. 싶은 생각이 들게 하는 
분들이.. 좀 계신거 같아요..

지나가다.. 2003.08.18 12:22

키키님 모니터 뒤에 숨어서 그런 꼬릿말이나 남기시고 참 세상비굴하게 사는거 같아 보입니다. 왜그러는거에요?

마저 2003.08.18 14:18

이상한 사람들.. 변태같이. 저런 것만 꼬집어 내고 싶을까. 쯧쯧.

아부지 2003.08.18 19:41

우우..가고싶다..ㅠ.ㅜ 다음에 가면 정말 사진 많이 찍어와야지..흐으.. 
마저님 말씀에 한표..-_-)/

수정 2003.08.18 23:25

제가 하고 싶던 말 해주신 분들께 감사^^

수정 2003.08.19 01:35

사태가 험악하게.. 까스통님 오해가 있으신거 같아요.. 
마저님이 말씀하신 분은 님이 아니구 다른 분이신데 
그 분이 글을 삭제하셔서 님한테 한말처럼 보였나봐요 
오해푸세요..

저도 한국여자지만 2003.08.19 20:23

정말 이런 한국남자들 너무 싫지 않나요? 
남의 옷차림에 이러쿵 저러쿵...실례인 줄도 모르고 말이죠.. 
그리고, 밥풀때기 상황이랑 이런상황이랑 비교하는것두 참 웃기네요.

수정 2003.08.20 00:08

휴~ 사진을 삭제할까 했는데,, 제가 특별히 잘못한것도 없고 
좋은 취지에서 올리 사진인데 왜 삭제를 해야하나 은근히 깡이 생겨서 삭제는 안했어요. 그리고 아쿠아나 다른 여타 여행동호회에는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거리낌없이 올리던데 여기서 이런 아무것도 아닌 사진땜에 말이 나올줄은 생각 못했어요. 아무튼 와이프나 친구한테는 옷을 지적하든 몸매를 지적하든 상관없지만, 여기선 서로 대부분 모르니까 좋은 의도의 지적이라도 한번 더 생각해보는게 좋은거 같네요..

허 거참.. 2003.08.21 18:05

하니아빠님 뭐 그렇게 나오실필요가 있나??? 
필요이상으로 말을 오버하네요 
하니아빠가 맨위에 적은글에 대한 리플들이 
뭐 조금 까탈스러운 리플들이 달려있길래 
그런말할수도 있는데 뭐 그리 예민하게 받아들이냐고 
생각했건만... 
마지막 아빠님께서 다신 리플보고선 할말잃었음... 
징역산게 자랑인냥 들리군요...

아부지 2003.08.21 21:29

글을 읽다보니 몇분의 리플이 삭세된듯 하네여. 
까스통님. 님의 부인께 님이 무슨말씀을 하시던지 관계는 없겠으나 타인에게 자기 부인에게 해도 되는말이니 남에게도 그렇게 말을 한다는것 자체가 문제라고 보여집니다만. 
님의 부인께서는 스스럼없이 받아들이실수 있는 말도 타인이 듣기에는 절때로~ 스스럼없이 받아들여지지않는 말인것도 있는법입니다. 
하니아빠님은 말씀을 너무 험하게 하시는듯하군여. 그렇게 흥분하실일도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실일도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 
애초에 첫번째 리플과 같은 글을 안올리셨다면 크게 부풀려질일도 없었지않을까여? 님의 두번째 리플까지는 그냥 그렇구나..라고 넘겨질수도 있었을것을 마지막으로 다신 리플에서 누구의 호응도 받지못하는글로 만드신 겁니다. 
남자보다는 여자가 조금 더 신체에 민감한 법이고 굳이 그걸 드러내놓고 찝은건 사실 바르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듣는 쪽에서 기분이 나쁘다면 의도는 그렇지않았더라도 말씀하신분께서 사과하시는게 옳은것..아닐까여? 
주제넘게 나서봤습니다. 
근데 까스통님과 하니아빠님은 같은분입니까? 전화번호 올리신건..좀..유치합니다만.....-_-;;;;;; 인터넷상에도 글을 그렇게 쓰시는데 과연 누가 전화를 하겠습니까? 오는게 고와야 가는게 고운법이죠...쩝..

아부지 2003.08.21 22:58

아뇨..무식하다는 글은 안썼는데여..ㅠ.ㅜ 비꼬아서 읽지마시고..조금만 더 자중해주셨으면 좋았을거라고...그래서 쓴글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것같은데..죄송합니다. 저는 사소한거에 흥분하는 정도가 아니라 목숨거는 정도라서..-_-;; 
다만 제 일이 아니니 끼여들어서 침착한척 말씀드릴수 있는거겠죠...게다가 전 소심하기까지 하거든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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