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반말로 썼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6명이 이동하였기에.. 파타야에서 벤을 타고..뜨랏에서 1인당 60밧씩주고 배

로꼬창 선착장에 도착 하였다. 기념으로 한컷..

2박의 일정으로 꼬창을 가였기에.. 오토바이 빌릴 시간 조차 없었다.

도착 시간은 4시쯤 되었던것 같다. 마중오신 진투어 김 팀장님 차를 타고

카차리조트와 맥 리조트로 이동 하였다.

우리가 묵은 맥 리조트 안~~

사실 별로 였다. 아마도 내가 묵은 뒤쪽 방들은 새로 지은지 얼마 안되었나보다. 전기코드도 비닐로 덮여있고.. 샤워를 하는데 물이 막혀서.. 뚫어달라고 전화 하고.. 물도 시원치 않고..
새벽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엄청와서 잠이 깼는데..
그 시간이 새벽 5시.. 덥고..너무 어두워서 불을 키니 안켜진다.. 허걱
정전이 된 것이다 ㅡㅡ;
비상으로 가져간 후레쉬와 우산을 들고
프론트로 고고~~ 안되는 영어로...

에브리씽 이즈 오프. 라고 하니.. 친절한 현지분이 문을 열어보이면서
전부 다 정전 되었다고 알려주었다.

이러다가 혹시나 아침에 스노쿨링투어 취소 되는건 아닌가 걱정에

김팀장님께 전화 하니 역시나 안받는다.. 제가 많은 나이도 아닌데..

잠이 별로 없어요 ㅎㅎㅎ (75년생)

갑자기 시커먼 물체가 나에게 와서 깜작 놀랐다.. 생각해봐라..

사방이 어두운데..갑자기 눈만 빛나는 덩치큰 시커먼 물체를...

개 였다.. 맥 리조트에서 키우는 개!!! 다행히 착한현지분이 못오게 막아준다.

카차리조트가 원래의 숙소였는데.. 방이 한개 뿐이어서.. 맥으로 나눴더니..아!

아침에 물도 찔끔 나온다.. 안전금고도 없다.

씻을 옷가지와 스노쿨링떄 입을 옷들.. 카메라 ..김치.. 등을 챙겨서

카차리조트로 가서 씻었다.. 여기도 정전이었는데.. 방 불은 들어오더라.

역시 방이 풀인 이유가 있던것이다.. 수영장 또한 크고 좋다.

물은 역시 잘 나오고 ㅡㅡ;... 시간 없어서 대충 세수만 했다..

맥 리조트 건너편에 있는 "버팔로 빌 스테이크 하우스"

도착한 첫날(8/18일)여기서 티본 스테이크를 먹었다.. 520밧.. 대략 1만8천원정도..

먹다가 찍어서 미관상 안좋은데.. 이해 바랍니다. 딸랑 저건데..
고기는 맛있다.. 단, 실내가 아니라서 덥다.. 우리 테이블이 제일 큰거 였는데

딸랑 선풍기 한대 있다.. 옥수수와.. 볶음밥, 그리고 치즈소스 인가..

암튼..고기값만 520밧이고.. 볶음밥(선택), 소스는 별도 이다.. 볶음밥이

50밧정도,,소스가 30밧 정도 한것 같다.. 물 또한 15밧.. 우리나라 처럼 공짜 물은 절대 없다..

6명이서 2800밧 정도 나온것 같다. 전부 스테이크에.. 한명만 스파게티 먹었다.

*19일 스노쿨링 투어

아침 8시에 카차리조트 앞에 모인 우리들..

짚차를 개조한 썽태우를 타고.. 여기저기 리조트를 들른후 드뎌 스노쿨링 장소 도착

인원이 차야 간다길래 30분정도 기다리면서 찍은 입구 사진들~

방바오 보트 라는 간판 밑에 5개의 섬중에서 4개의 섬을 돈다고 한다.

처음에 4개의 섬을 돈다고 하길래.. 와.. 그걸 언제 다 도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그게 아니더라 ..

그 섬들이 모여있었다.. 정말 가깝게 ... 아후~

우리의 명찰~

섬 이동하는 중 찍었다.. 이 배 안에도 국적이 정말 다양했다.

태국인,독일인,대만인,러시아인,미국인.. 여긴 2층.. 처음에 배멀미 나서

계속 서 있었는데.. 1시간 정도 지나니 적응이 되어간다~

배타고 1시간30분정도 간것 같다.

응? 왜 사진이 더 안올라가지... 흠..

더 안올라 감으로 2부로 나눠서 올려야 겠네요~~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