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의 풍경 2가지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의 풍경 2가지

사방팔방 12 4034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에 갔을때 배위 음식점의 그릇 씻는 장면입니다.
다리위에서 저런장면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힌걸 알고나서는
그릇을 더이상 저 물에 씻지 않더군요. 바나나 튀김노점입니다.
하긴 작년에 갔을때는 개미가 열댓마리 떠다니는 국수도 한국여자 둘이서
맛있게 먹긴 하더군요. 같은배를 탔었는데 개미있다고 말해줘도 괜찮다며..
저도 먹성이 좋긴 한데 국물위의 개미를 후후 불어가며 한그릇을 나눠먹던
여성들 대단하셨습니다.ㅎㅎ

그리고 다른사진 한장은 수상시장옆의 통로에 붙여져 있던 것입니다.
담배피우는 한국인이 많나 봅니다.
수상시장 주위에서는 금연합시다.

12 Comments
pny1008 2008.07.17 23:34  
  두번째사진 정말 챙피하네요;; 한글이 이렇게 부끄럽게 보이긴 처음이네요..(한글이 챙피하다는게 아니고 영어외에 따로 한글만 저렇게 써 있어서 그게 챙피하다는거예요~)
북경오리 2008.07.18 00:30  
  좀 부끄럽긴한데.....
합성사진 같기도....같기도? ㅋ
타이좋은데 2008.07.18 09:47  
  합성사진 아닙니다. 어느 지역에서나 볼 수 있죠. 그런데 한글만 프린트되어 만든 것이 아니라, 일본어/중국어/영어 버전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글 버전 스티커가 일본,중국어 버전 프린트보다는 많이 보이죠...ㅡㅡ;;
people 2008.07.18 18:27  
  저런 경고문을 보고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만큼 한국인이 저 지역에 많이 방문을 한 다는 것이고
저 경고문은 이번에 금연법이 변경되면서 홍보 차원에서
붙인 거 같은데...

한국 사람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서 태국 정부가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하죠, 모든 외국인이 태국 여행을 가면서 그 나라의
모든 법을 공부하고 가지 않으니 특정지역에 특정 나라의 관광객이 많이 방문을 한다면 저정도는 태국정부에서
해야 하는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eople 2008.07.18 18:30  
  아...
얼마전에 담넉 싸두악 지역에 뎅이열 위험지역으로
비상 선포를 하면서 경고문을 많이 붙였다고 하던데
SOMA 2008.07.18 23:11  
  한국인들의 담배습관은 태국에서도 유명합니다. ^^
영쓰 2008.07.19 07:55  
  부끄럽네요 ... 왕궁에 가도 한글로만 "사진을 찍지마세요" 이던가... 그 부분에 한글로만 경고문이 붙어 잇던데
김치조아 2008.07.19 11:31  
  뭐든 생각하기 나름이죠......좋은쪽으로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돌돌대빵 2008.07.20 20:57  
  담배는 일본넘들이 아무데서나 피우지 않나요? 몇년전엔 그랬었는데...
피부사랑 2008.07.21 11:24  
  수상시장에서 모 안사먹은게 다행이네요..--;
블루파라다이스 2008.07.22 02:04  
  첫번째사진.. 재미있네요..

일전 암파와시장에서 배에서 구운한치 사먹었는데..

맛있게 먹고와서 집에서 제가찍은 비디오 봤는데..

한치 써는 칼.. 그 강물로 씻어서 썰더군요..ㅎㅎ

그땐 왜 못봤는지..맛 있었는데요..ㅠ.ㅠ
Goliath 2008.08.03 13:12  
  한글이 국제화 된다는....뜻 아닌가요?
난  넘 긍정적이야....흠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