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의 풍경 2가지
담넌 싸두악 수상시장에 갔을때 배위 음식점의 그릇 씻는 장면입니다.
다리위에서 저런장면이 보이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찍힌걸 알고나서는
그릇을 더이상 저 물에 씻지 않더군요. 바나나 튀김노점입니다.
하긴 작년에 갔을때는 개미가 열댓마리 떠다니는 국수도 한국여자 둘이서
맛있게 먹긴 하더군요. 같은배를 탔었는데 개미있다고 말해줘도 괜찮다며..
저도 먹성이 좋긴 한데 국물위의 개미를 후후 불어가며 한그릇을 나눠먹던
여성들 대단하셨습니다.ㅎㅎ
그리고 다른사진 한장은 수상시장옆의 통로에 붙여져 있던 것입니다.
담배피우는 한국인이 많나 봅니다.
수상시장 주위에서는 금연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