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Hoi Lod" 이곳은 암파와 수상시장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곳입니다.
다들 암파와만 구경하시고 여긴 안가보셨죠?
그럼 말을 하지마세요 ㅋㅋㅋ
이날 외국인은 눈싯고봐도 저 혼자더군요. 그만큼 알려지지 않은곳이겠죠.
사진을찍으며 구경하고있는데 콘타이 한무리가 지나가면서 하는말 "아리가또~" 전 속으로 '지미... 난 콘까올리다 색꺄...'

오후 2시쯤에 도착했는데 바닷물이 다빠지고 갯뻘만 남았더라구요.
얼지나 드넓은지 끝이 안보였습니다.
갯벌에 가족단위로온 사람들이 손에 각자 호미 하나씩들고 열씨미 벌을 파며 조개도캐고, 사진도찍고...

사진몇방찍고 롱테일보트 타러 ㄱㄱㄱ
보트한대에 30분투어 무조건 200밧. 싸다 ㅋㅋ
보트를타고 이리저리구경하는도중 먼가 신기한것 발견.
"어!!! 티난 티난"
전날 반딧불보러가서 사진도 몬찍고 왕도마뱀도 몬봤는데 여기서 볼줄이야 ㅎㅎ 운이좋다싶어서 얼른 몇방 찍었죠. 계속가다보니 여기저기 많더라구요-_-
보트를타고가다보면 바다도 보러갈거냐고 물어보는데 100밧만 더 주시면 됩니다. 좀 무서움 ㅋㅋ
보트 투어를마치고 나와서 안쪽으로 좀만 더 들어가시면 갯벌위에 집을지은 식당들이 쭉~ 있습니다. 아무데나 들어가셔서 식사 하시면 되고 맛도 좋아요.

ps.진짜 글 몬쓴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