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당일트레킹-2
2008년 3월 27일
치앙마이 당일 트레킹 사진 두번째입니다
고산족 마을 문앞에 세워진
남녀 목상입니다
어느쪽이 남자 여자인지 구분하시겠어요?
강아지 한마리만 한가한 대낮의 방문자들을
환영하는군요
조그만 이 촌락에는 아이들만 보이네요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마을 한가운데로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10분 정도의 둘러보기 정도가 되겠습니다
찻길로 나오니 조그만 기념품 노점들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
좌판의 나무막대 묶음같이 보이는것은
대마초라고 하네요
이곳에선 흔한 관광 상품이랍니다
물론 불법이니 사면 안되겠겠져?
차로 한 15분 정도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위한 식당에 왔습니다
11시 20분 경
점심식사로 나온 빈약한 팟타이
11시 20분 경
점심식사로 나온 빈약한 팟타이
이거... 채식주의자 투어에 참가했나???
태사랑에 올라온 정보를 검색해보니
점심이 부실하다고 하는 말이 있어서
투어를 신청할때 살짝 물어보았는데요
그 주인아저씨 말씀이
"볶음밥이 나오는데 먹을만하니
걱정마라" 였습니다
그래서 아무 준비없이 따라나섰는데
나중에 약간 배고팠습니다
식성이 좋으신 한창때의 회원분들은
아무래도 약간의 간식거리는 가지고 가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12까지 40분 정도 휴식 시간이 있습니다
식사후 강변에서 한가한 시간
12시 경 다시 차로 출발
약 30분 정도 덜컹거리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가다보니 어느새 옆은 강이 흐르는 계곡에 들어섰네요
이런 높은 지대를 자전거로 하이킹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이 더운날씨에 먼지 마셔가면서
오르막 산길을 얼굴이 빨갛도록 헉헉대면서
가는 사람들...
다음은 산악트레킹 두시간 코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