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당일 트레킹-1
지난 3월 말경에 다녀온 치앙마이 당일 트레킹사진입니다
가격은 한인업소에서 1300밧
다른 일행들 중 어떤이는
길거리 여행사에서 1000밧 또 어떤이는
묵고 있는 겟하우스 데스크에서 1100밧에 왔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발품을 팔면 좀더 싸게 구매 가능하겠습니다
일정은 아침 8시반 픽업
코끼리 트레킹 + 고산족 마을 방문
+ 점심 + 산 트레킹 + 고무보트 레프팅
+ 대나무 뗏목 타기입니다
자 그럼 떠나 보실까요
약 한시간을 달려서 산골짜기
코끼리 목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런 산길을 천천히 걸어서 얕으막한
언덕을 넘어가는 코끼리 트레킹입니다
버마의 아웅산 수지여사를 구하자는 '
티셔츠의 구호가 눈에 띄네요
허기에 눈에 보이는 풀이란 풀은
뜯어먹으려고 기를 씁니다
코끼리를 모는 코부는 갈고리로 찍으면서
야단을 칩니다
끝날즈음엔 일부러
이제 다 돌아왔습니다
트레킹이 끝나면 코끼리들이 관광객들 앞에서 쇼를 합니다
탬버린도 치고 20밧 돈을 주면 바나나를 바꾸어 먹기도합니다
아까 그 어린녀석들의 인기가 제일로 좋습니다
얼마나 심한 훈련을 받았을지...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약간의 팁을 주어야겠지요?
코끼리 농장에서 약 10분 정도 가니까
고산족 마을이 나옵니다
이 마을을 지나가려면 꼭 거쳐야 한다는
나무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승같은 의미라네요
남녀의 목상이 이채롭군요
워낙 많은 고산족 소수민족들이 사는 태국인지라
무슨 마을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카렌족(목긴마을)은 이 당일 투어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 투어를 판매하신 분의 말씀에 의하면
카렌족 마을에 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400밧 정도의 추가요금을 내야하는데
카렌족 여자 한두명 데려다놓고
상업적으로 사진만 찍는 볼것이 별로 없는
곳이라고 하여 카렌족을 보는것은
이번 여행에서 포기했습니다
치앙마이 당일 트레킹 계속 이어집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