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태국아이들의 고무줄놀이
사무실에서 일하던중 주차장에서 태국아이들이 고무줄놀이하고 있던게 아닌가?
가까이 가서 보니 우리나라랑 비슷하지만 조금 틀렸다.
우리나라는 노래를 부르며 다양한 발 테크닉으로 고무줄을 넘는것이지만,
이곳아이들 고무줄놀이는 아무 노래없이 멀리서 뛰어와서 고무줄 넘는게 전부다.
방법은 틀리지만 어느나라든 고무줄 하나로 정말 해맑게 웃으면서 재미있게 논다.
해맑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순간이지만 동심으로 빠져들었다...*^^*
준비하시고~~~~~~
뛰어~~~포~올~짝!!!
성공하면 그다음 단계로 넘어간다..무릎에서 허리...가슴까지 올라왔다.
옆에서 베드민턴치던 아주머니도 카메라를 의식하고 카메라 안으로 들어와 주었다...ㅋㅋㅋ
이제는 귀다 과연 넘을수 있을까???
긴장되지만 넘기 위해 준비하시고~~~!!!
땅!!! 넘었다...............................하지만 줄에 걸렸다...ㅜ,.ㅜ;;
바로 선수 체인지...ㅋㅋㅋ
"나 뛰는거 잘봐"라며 공중으로 날랐다...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줄에 걸렸다...망신!!!ㅋㅋㅋ
고무줄 하나만 있으면 하루종일 뛰어놀수 있었던 어린시절...
지금은 고무줄놀이가 잊혀진지 오래...
잠깐이지만 옛 기억이 되살아났다...*^^*
지금 나의 놀이는 밤문화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