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5일

왓차이 왓타나람 사원

Wat Chai Watthanaram

오늘 본 아유타야 유적중 가장

복원도 잘되어 있고 웅장한 감을 풍겼습니다

태국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을 왔더군요

26대 왕 쁘라쌋텅 왕이 건립했다고 합니다

가운데 쁘랑을 중심으로 잘 복원되어 있습니다

영화 Mortal Kombat의 마지막 장면을 여기서 찍었다고 합니다

왓 로까야수타 사원

Wat Lokayasutha

이곳은 입장시간이 없어서

맨 마지막 코스로 잡았던 곳입니다

대형 와불로 유명한 곳인데

와불 외에는 볼거리가 없고

주변에는 상가들만 가득 있습니다

불상에 금박을 바르는

태국인들의 정성은 언제 봐도 대단합니다

서있는 사람과 비교했을때

이 와불이 얼마나 큰지 아시겠죠?

이 와불뒤에는 큰 사원이 있었을걸로 짐작되는 유적터가 있습니다

해 떨어지기 직전 마지막으로 들른곳이

왓 워라쳇타람 사원

Wat Worachetha Ram

왓 로까이쑤타 사원, 와불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원마당에는 태국 족구 ...(세팍타크로라고 부르나요?)

를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머리 허연 할아버지 부터

손자뻘까지 즐기고 있더군요

팔 뒷꿈치로 치기도 합니다

이분들 공차기를 구경하는 새

해가 저물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벼락치기 아유타야 둘러보기가 끝났습니다

오늘 밤 다시 방콕으로 돌아갑니다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