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푸켓 빠통 무에타이 경기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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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푸켓 빠통 무에타이 경기장2

참새하루 7 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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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계속합니다

경기장 규모는 그리 크지 않고

서양 관광객들이 50-60명 정도

현지인들이 100명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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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 이틀 걸러 벌어지는 이런 경기에

1천밧 손님이 50명 이상되니

그리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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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담장 안쪽이 1천밧 석이고

그 뒤 계단이 7-8백 밧 석인데

뒤에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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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미니스커트의 서양녀가

기념사진을 찍으러 올라왓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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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하는 함성~~~

인기만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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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걸어준 서양미녀 때문일까요

가장 파이팅 넘치는 경기가 벌어졌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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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너죽고 나살자

미녀 앞에서 면팔릴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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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거 완전히 스타일 구기네 오늘...

패자의 변명

"아까 그여자 치마 때문에 심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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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지역 체육관 별로 선수들을 내보내 싸우게 하는데

체육관만 5-6개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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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마지막 파이날 빅 매치

호주 선수와 태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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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에타이 경기는 앞서

이런 춤 비슷한 몸풀기 동작을 하면서

승리를 기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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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이름을 걸고 싸우는 경기라 기대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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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는 의외로 싱겁게 나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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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선수 코너에서 잔일을 하던

어린 소년 스탭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맞고 있는

자기 선수를 바라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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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와 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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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의 여유있는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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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인상적이고 흥미로웠던

무에타이 첫 관람이 끝났습니다

내일은 카이섬 투어를 떠납니다

참새하루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7 Comments
가방객 2007.11.20 21:17  
  아..푸켓에도 이런 경기장이 있었군요..경기장면이 생동감이 넘쳐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새하루 2007.11.21 01:37  
  네 다음에 올리겠지만

타논 방라 거리에도 한군데 더 있습니다

빠통에 두군데가 있는셈이죠

가격도 1천밧인데

거긴 티셔츠를 안주데요^^
태국빠진넘 2007.11.21 04:09  
  하루님 사진 잘보고있습니다^^

현지에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네요^^

카메라 어떤거 쓰시는지 렌즈도 궁금하네요^^

한국 들어온김에 하나 질러서 태국들어갈려하는데ㅎㅎ;;
걸산(杰山) 2007.11.21 08:48  
  카메라가 캐논 Rebel XTi인 데, 400D인가 모르겠네요.

바디와 렌즈를 간단히 챙겨서도 정취가 물씬 넘치는 사진을 듬뿍 담아온 듯 싶네요.
가방객 2007.11.21 10:43  
  빠통에만 두 군데가 있었다니..방콕에서만 경기를 봐왔는데 담에 푸켓쪽 가면 꼭 가봐야 겠네요^^ 혹시 맥주 반입 가능한가요? 아마 반입안되고 자체로 비싸게 팔거라고 짐작되긴 하지만..
참새하루 2007.11.21 17:40  
  네 가방객님
맥주가져가셔 마셔도 별말없구요
서빙하는 애들 불러서 주문하면
한병에 100밧 정도 주더군요

빠통 방나 거리 끝나는 길코너에 있습니다
저녁 무렵 그 근처에 삐끼들 바글 바글
전단지 나눠줍니다
참새하루 2007.11.21 17:41  
  태국빠진넘님
잘보고 계신다니 감사합니다^^
바디는 400D
렌즈는 24-70 주로 씁니다
거의 99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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