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빨래가 마르기전에....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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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빨래가 마르기전에.... [방콕]

조제비 4 3203

사왓디 캅.

조제비입니다.

네.. 살아 있습니다.


가끔씩 태사랑에 들어오면 정말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수있습니다.

제가 지나쳤던곳...

만났던 사람...

사진속의 풍경...

이러한 기억을 더듬으며 반년을 더 기다리고 있습니다.

내년 4월경에 회사에 사표를 쓸 각오로 15일간의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3년간의 노비생활에 이만큼의 배려도 감지덕진가요??

다녀오면 더 향수병에 시달리겠지만 냄새라도 훔쳐오고 싶네요...

그리운 팍치냄새가..


저 빨래가 다 마르기 전에 태국땅을 밟을수만 있다면....


죽은지 3년만에 깨어날 준비를 하는 조제비였습니다.


추신 : 부산에 사시는 분들...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합시다...

고향이야기라도 들려주오... 제발... (뎃글주시오..)

4 Comments
heyjazz 2007.09.27 10:33  
  ㅋㅋㅋㅋ
제비형님.....
정말로 살아 계셨군요....^^;;;
당췌 사진을 올리시질 않으셔서 어디로 팔려 가신줄 알았으요~~~~^^;;
3년간의 노비생활을 청산하신다구요??
어디서 제비교 교주로 생활하신게 아니구??ㅋㅋ
내년에 여행을 준비 하신다니 부럽습니다..ㅠ.ㅠ
그럼 건강하시구요.
추석을 잘 보내셨지요???
꼭 시간내서 설로 놀러오세요~~~
조제비 2007.09.27 19:00  
  햐!! 정말 간만이구나 째즈!!
애기는 잘 크고 있구??
노비생활 청산이라니?
아직은 아니다. 보름만 시간내어 주십사.. 시위하는 거지.
정말 보고 싶네... 태사랑 원조 폐인들이..
설 올라가면 보고 싶은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짬내어서 함 올라가고야 말거닷.
그때까정!! 즐!!
2007.09.28 20:41  
  올라오기 전에 연락먼저 주쇼....016-258-1138
p.leah 2007.10.02 14:16  
  췟! 오랍 살았있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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