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의 까따/까론비치 석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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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의 까따/까론비치 석양 사진~

Dan 5 1594

푸켓에 살고 있는 다니엘 강사입니다.

푸켓에 살면서도 몇번이나 석양을 보러, 혹은 한적하게 해변을 거닐어보았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매일 바다로 나가면서, 아니 출근하러 나가는 길에 항상 보이는 바다를 여유롭게 거닐어보거나
석양을 즐긴지 너무 오래 된 듯 해서 와이프와 함께 석양을 보러 나갔습니다.

이틀전.. 정말 타오르는듯한 석양을 집에서 보면서 아쉬워했는데.. 불행히 오늘은 그정도로 예쁜 석양이 나오지는 않더군요..

그래도.. 예쁩니다.. 점수로 따지면 한 70점 정도??
100점짜리 석양이 까론비치에 걸릴때의 감동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습니다.. (마스터카드 광고 패러디..)

까따비치의 석양입니다. 썰물로 빠져나간 백사장과 앞에 보이는 작은 섬인 꼬 푸가 어울어진 모습입니다.
성수기때 푸켓에서 다이빙 해 보신 분이라면 꼬 푸.. 다들 기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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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은 까론비치의 석양 모습입니다.

까따비치에서 보면 태양이 지는 모습이 언덕에 가리는터라.. 부리나케 까론비치로 달려갔는데.. 늦었더군요.. ㅡ.ㅡ;;
하지만.. 푸켓에서 최고의 석양이 걸리면.. 바로 여기 까론비치에서 걸리게 됩니다.. 어떤 모습인지는.. 상상에...

P9080102.jpg

예전 사진을 뒤져보니.. 피피섬에서 돌아올 때에 찍은 석양 사진들이 있더군요.
푸켓의 100점짜리 석양은 이런 색으로 그야말로 타오릅니다...
밑에 사진처럼.. 멋진넘(??)이 모델로 등장하면 더 멋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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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역삼동씨댕 2007.09.09 19:04  
  가고싶당...
아현동카카 2007.09.09 23:20  
  오마이갓..
No.T 2007.09.10 01:27  
  워1!!!!!!!!! 죽었다
암굴왕 2007.09.10 17:06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Dan 2007.09.11 00:53  
  2번째 사진의 모델은.. 제 와이프고요.. 3번째 사진의 모델은 미국 사람으로 기억났던 커플중에 남자였는데.. 이 커플이 전부다 모델급이었던.. 그래서 저 남자 사진도 앞에서 못찍고.. 뒤에서 숨어서 찍었던... 그런 아픈 과거가 있는 사진들입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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