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ny 의 푸켓 해변 산책 4편. "프롬텝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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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의 푸켓 해변 산책 4편. "프롬텝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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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길로 오토바이를 몰고, 찾아간 곳... 그곳은 푸켓의 손꼽히는 절경중 하나인 [램 프롬텝]이라는 곳이었습니다.

'프롬'은 태국말로 힌두신 브라마를, '텝'은 천사를 지칭하는 말이랍니다.힌두의 신이 감탄할 만큼 아주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진게 아닐까여..?

라와이 비치에서 좀더 남쪽으로 가다보면, 프롬텝 절벽가는 표지판이 나와 있는데, 그 표지판 보고 계속 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석양질때쯤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답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패키지 팀들도 심심치 않게 여기 들린답니다. 예전에 푸켓에 처음 왔을때 오토바이 몰고, 석양 질 무렵에 여기 와봤었습니다.

이날은 오후, 태양이 중천에 떠 있을때 발길 닿는대로, 오토바이 핸들 돌리는대로 갔었는데, 낮에 보는 경치도 예술입니다.

전망대 위에 올라가서 바라보이는 파란 바다와 함께 즐기는 아름다운 절경들...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리조트가 어우러진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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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군여.~~전망대에서 보이는 섬처럼 길쭉하게 튀어 나온 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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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풍력 발전소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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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절경의 하이라이트 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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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전망대 위에는 태국 어디를 가나 그렇듯이, 코끼리 조각상들과 부처님상이 모셔져 잇습니다. 태국사람들은 항상 그렇듯.. 이 앞에 엎드려 절하고, 헌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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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텝 케이프의 하이라이트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태국해군에서 관리하는 프롬텝 등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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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라가면 안다만해의 망망대해와 그 주위위 절경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등대 옆에는 태국해군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어느 황태자의 동상이 있습니다.우리나라로 치면 장보고, 이순신 장군 같은 분이 겠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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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웅의 업적에 대한 설명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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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오는 태국사람들 마다 하나 같이 이 동상앞에 절하고 헌화를 하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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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를 하는 태국사람들 사진은 초상권 침해(?)의 우려가 있는 관계로 안찍었습니다. 절하고 비켜났을때 찍었습니다.예전에 처음에 왓을때와 마찬가지로 낮의 풍경과 바닷바람을 느껴보기 위해 등대에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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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입장 시간과 해뜨는 시각, 해지는 시각까지 들어가는 입구에 나와 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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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태국답게 들어가는 입구에도 푸미폰 국왕의 초상화가 걸려 있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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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위 전망대에 올라가서 보이는 탁 트인 풍경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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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방 안다만해의 망망대해가 한 눈에 들어오는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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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 "라챠야이 섬"까지 바로 보이는군여. 엄청 가까워 보이네여. 도깨비 스쿠버에서 오픈워터나 체험 다이빙등 교육및 일반 펀다이빙 시 자주 이용하는 단콜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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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의 "라챠노이 섬" 까지도 보이네여. 엄청 가깝게 느껴지는 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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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전망대에서 바로 보이는 작은 섬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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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롬텝 케이프의 아름다운 절경과 함께 모처럼 사무실에만 있던 Kenny는 지대로 기분전환 하고 사무실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해변산책 시리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그 다음날 Kenny는 체험 다이빙 손님 받으러 산호섬으로 들어갑니다.

산호섬의 해변 풍경들이 다음편에 이어집니다

1 Comments
yoons 2007.08.03 17:41  
  저도 여기(프롭텝) 가보았습니다...오토바이 대놓고 꼬치구이 한개 먹으면서 올라갔는데..개들이 몇마리 있더군요..개들이 내내 따라 다닙니다.. 한개 던져주었더니 서로 무시무시하게 싸움니다..그때 부턴 절대 먹을거 들고 다니지도 않고 주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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