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오토바이를 타고 푸켓타운과 찰롱 주변을 드라이브 하다가, 이쁜 풀냄새 나는 공원이 있어서 한가로이 오수를 만끽했던 곳이에여.
호수를 끼고 있어서, 경치도 좋고.. 자연의 싱그러움이 묻어나여..
여행일정에 지치면, 여기서 산책을 하고, 독서를 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활력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여.
역시 태국은 개들의 천국 답게 길거리 어디를 가도, 대낮에 저렇게 개들이 팔자좋게 늘어져 잘도 자는군여.
지나가는 오토바이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나는 모습.. 넘 웃겼어여 ^^
한가롭게 산책을 하고, 공원을 나오면서 저 장면을 보고 한 바탕 박장대소 했던 순간 이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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