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칼립소 쇼 (1)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 태국
여행사진

참새하루-칼립소 쇼 (1)

참새하루 4 7222

게으름에 차일 피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참새하루의 여행일기의 이어갑니다

뭐 몇달 지나고 보니 기억도 가물 가물해져서..
여행일기라기 보단 그냥 여행 사진으로 보아주세요

틈 나는대로 계속 이어 올려 보겠습니다

지난 2007년 1월 23일 ...수상시장을 다녀온 저녁
칼립소쇼를 보러갔습니다

호텔 로비에 붙은 여행사에서 픽업 서비스로 투어 뽑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아노마 호텔에서 아시아호텔까지 가깝더군요
900밧인가 주었는데
맨앞줄 1등석으로 달라니까 선착순으로 앉으니까
가서 표 바꿀때 일찍 가라고 하더군요

픽업차 타고 아시아 호텔 로비에서 잠시 기다리다
입장하라고 합니다
지하실로 내려가는
입구입니다
칼립소 캬바레라고 쓰여있죠?

IMG_3563-w.jpg


극장내부는 상당히 작아서
뭐 200명 정도 들어갈 좌석인데 반정도 차더군요
음료수나 맥주를 입장권에 붙은 쿠폰과 교환해 서빙해 줍니다

오프닝 멘트 이후 쇼가 시작되었는데
전 앞줄에서 세번째열에 앉았습니다
무대와 상당히 가까워서 댄서들의 숨소리 심지어는 침 까지 튈정도로
상당히 생동감 있게 감상했습니다


IMG_3570-w.jpg

나중에 푸켓의 티파니쇼와 비교해보았을때
극장이 작아서 쇼의 규모는 작았어도
생동감이나 열정적인 무대는 더 좋았다고 보입니다
나름대로 쇼도 재미있게 구성해 보려고 한 노력도 보이구요

뭐 방콕에서 한번정도는 볼 만한 쇼라고 생각됩니다
꼭 궂이 저건 남자들이다 하고 되뇌이면서 보지 않는한
뭐 거부감도 없고 가끔은 뷰티풀한 몸매와 얼굴을 가진
언니도 나오더군요

와이프는 징그럽네 어쩌네 하는데

뭐 게이건 트랜스젠더건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엶심히 일하는 그들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단지 성정체성만 다를뿐 똑 같은 사람들인거죠
오픈 마인드로 살자구요


IMG_3576-w.jpg

오프닝 멘트 후에 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감하시길


IMG_3587-w.jpg



IMG_3588-w.jpg


IMG_3606-w.jpg


IMG_3621-w.jpg


요사진은...빼라시면 빼겠나이다
신고 당할라...

토플리스 차림의 무희들도 많이
찍었는데요...
쩝...
요사진 정도 수준만 올리겠습니다

사진들이 업로드되는데 문제가 많아서
한번에 다 못올리고 계속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4 Comments
T군 2007.07.03 12:33  
  생생한 현장 사진이네요. 원래 촬영 못하게 한다고 들었는데 참새하루님 덕분에 앉아서 좋은 구경합니다. ^^
자유로운 영혼 2007.07.29 08:49  
  작년에 갔을 땐 그닥 가기가 싫었는데, 이번엔 가봐야겠네요~ 좋은 자료 감사~
참새하루 2007.08.08 12:18  
  요기만 촬영이 허가 됩니다
파타야의 티파니쇼는 금지입니다
sunnie 2007.08.22 16:53  
  사진 글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방콕에서 병원에 가셨다는데 그병원에 대해 알 수 없을까요? 그 전에 쓰신 글을 찾을 수가 없어서~^^;;;;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