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런 몰지각한 다이버가............

여행사진

아직도 이런 몰지각한 다이버가............

국제망신 태국 16 7350 2007.06.17 23:23

이 사진을 보고 손이 떨려서 자판이 안써지네...
생태보호로 전세계가 걱정하고, 운동하는 판국에 이런 몰지각한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리다니...이건 아니잖아~ 이러니까, 상어가 자꾸 깊은 물속으로 들어가죠........

16 Comments

참새하루 2007.06.18 01:59

상어 지느러미를 물어 뜯은건가요???

mors 2007.06.18 10:11

로그인하게 만드네.. 폼잡는 사람이나 찍어준 사람이나.. ㅂㅅ 레오파드 샤크같은데.. 내가 괜히 미안하군

entendu 2007.06.18 10:21

정말... 상식부족.. 저런 사람은 다이빙 금지 시켜야 된다..

미스타리 2007.06.18 12:24

저런 저런 욕이 튀어나오다 마는군요. 다이빙을 참으로 사랑하고 미쳐서 10년이나 하고 있지만 저 저건 분노를 일으키게 하는군요. 저 상어는 태국의 안다만해나 미국서부해에 사는 제브라 샤크,레오파드샤크입니다. 태국푸켓쪽의 개체수가 다른데 보다 많아서 그렇지 점차 그 수가 줄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다이빙때마다 보곤 했는데 이젠 이전 만 못합니다. 제발이지 그냥 내버려두세요. 그리고 그걸 저리 이름까지 박아서 잘 했다고 하니 같은 다이버로서 수치심을 느낍니다. 대신 제가 어디에다 사과라도 하고픈 맘이 생기네요. 참 ....

☞™산▲☜ 2007.06.18 15:06

포비라.. 네이버에 블로그있는 사람이군.. 내가 써논 게스트하우스이야기 그대로 베껴서 올린사람...
아나...

[ 핑크팬더 ] 2007.06.18 17:14

이런 분들 때문에 선량한 다이버들도 피해를 보는거죠.. ㅡ.ㅡ
완전 안습이로군..

제다이 2007.06.19 12:44

상어를 물고 늘어지는거나 헌팅하는거나 다를건 없을것 같은데 굳이 남의 카페에 갠적으로 올린걸 여기까지 파와서 공개적으로 비난할 이유가.......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상어갖고 장난 치는거나 헌팅하고 랍스터 찔러보고 장난 치는거나 뭐가 다를까 하는겁니다. 다 욕먹어야 될 사람들인데, 누군지 알만한 사람은 다알정도의 사진으로 공개 비난하는것도 좀 잘못된것 같습니다.

미스타리 2007.06.19 13:11

제다이님... 사진이란게 찍는 사람에게는 항상 남에게 보이고 싶은 작은 마음들이 존재하는것 같아요. 저도 그렇구요. 제 생각엔 찍으신 분 욕하려고 한게 아니고 저러지 말자라고 한 것 같은데요. 후드의 태국마크가 중국이라면 안 그랬을꺼에요. 이제부터라도 다 들 만지지말고 보기만 하자구요. 전 저 사진 볼때마다 많이 슬퍼져요.
한 때 다이빙을 가르쳤던 사람으로도 너무 자괴감도 들고요... 에코 다이빙 하자구요

entendu 2007.06.19 14:09

근데.. 태사랑에 올렸던 여러 정보가 남의 이름으로 버젓이 바뀌어서 네이버에 올라오더라구요.

지난번.. 어쩌다 검색해서 읽을 기회가 있었는데..
읽다 보니..

내가 태사랑에 썼던 내용을 토시하나 안바꾸고... ㅠ.ㅠ 저작권 분쟁 .. 들어갈까요?'ㅋㅋㅋㅋ

☞™산▲☜ 2007.06.19 15:04

마자요.. 저도 그랬었능걸요..;; ;; ㅋㅋ 그래서 그 카페에다가 모라그랬능데;

제다이 2007.06.19 17:15

혹시나 오해가 있을까 싶어 덧붙입니다. ^^; 저사람 개인적으로 알지도 못하고 결코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올린것도 아닌데 굳이 퍼와서 공개적으로 비난하는것도 좋아 보이진 않다는 생각이구요. 하나더 개인적으로 얘기하자면, 태국이던 어디던 자연은 보호되야 하는건 맞습니다. 여기 올리신분들중 다이빙 하시는분들도 꾀 많으신데요. 사실 공개비난을 하기 보다 각자 각성하는게 더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리플을 달았습니다. 헌팅하는것도 잘하는짓 아니고, 바위밑에 있는 랍스타 쑤셔대고 신나하는거 수염잡아 빼는거 이런것들도 결코 잘하는짓은 아닌데, 다이버라면 헌팅이던 뭐던 한번은 했을텐데, 자신에겐 관대하면서 홈피에 올라있는 사진을 여기에 제3자가 퍼와서 공개비판하는게 좋은일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은거구요. 더군다나 사실 그런일들은 샾운영하는 사람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태국이던 필리핀이던 뒤에서는 알게모르게 헌팅하고 앞에서는 아니라고 하고.....아는 사람 왔다고 상어 만지라고 하고 꼬리잡고 흔들고 놀고..... 모르는 손님이라고 헌팅안하는척 하고 자연보호 운운하는 샾들 강사들을 너무도 많이 봐왔습니다. 굳이 공개 비판 하지는 말자는 겁니다.

레드폭스 2007.06.21 06:19

제다이님...
저사진보고 다들 느끼라고 올린거아닙니까..
태극기가 부끄럽단야그지요
퍼와서 공개가 되었던..우연히 보았든
그게 그리 중요하지않은거같습니다.
각자반성이나 각성 역시 이런 사진을 보고
한번더 생각해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저도 저런사진보면..열받아요
우라질!!!

태국방콕의꿈 2007.06.21 16:02

ㅇ ㅏ..........씨볼로스쌔끼 ..ㅡㅡ[__report__]3

얼음왕자1 2007.06.24 21:37

푸켓 도깨비 스쿠버입니다...
정중히 이야기를 해야 할것 같군여..
올리신분의 의중도 어느 정도는 이제 이걸 보신 분들은 아실것 같은데여...
정중히 한 다이버로서 정중히 제의를 하고 싶습니다...
여기 사진과 글은 관리자님의 결정으로 이제는 삭제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려는것 보다..어찌 해석을 해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개개인의 해석이 다들 틀리니,,,,
사진을 찍으신분도 마음 고생을 아마도 많이 이제는 했으리라 보고 이 사진이 더 밖같 세상으로 돌지 말아야 하것 같은 생각에 이렇게 정중히 부탁을 드립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사랑 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다시 한번 거듭 나기를 기원 합니다......

chilly 2007.06.25 21:00

제가 볼땐
별것도 아니고 그냥 컨셉 사진일뿐인데
거참 오바하면서 애기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강아지들 목에 줄 감고 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욕해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사진을 보면 그냥 바다를 사랑하고 해양 생물을 사랑하고 그래서 친구처럼 지내는 것처럼 보이는 컨셉인거같은데
대체들 왜그리 오버 하면서들 말씀 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