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왕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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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의 왕 맞아?

참새하루 8 3496

파타야 능눅 빌리지에서 본 호랑이입니다
관광객들 등에 태워서 사진 찍어주는게 직업인 호랑이 할배입니다

몸은 고구마님 표현을 좀 빌리면...
돼지가 호랑이 껍질을 뒤집어 쓴 듯....

무거운 쇠사슬을 목에 걸고
지금은 기껏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을지언정

백수의 왕이라고 불리는 호랑이 답게
그 눈빛 카리스마 넘치는
그 눈빛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늙어서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니
능눅빌리지 가시면
그 호랑이 귀에 가까이 대고
제 안부 좀 전해주세여^^

8 Comments
Bua 2007.06.06 10:27  
  눈도 침침해 보이시는듯.....  ㅠㅠ
고이 2007.06.06 15:17  
  6년 전에 이 호랑이 목을 손으로 감고서 사진 찍었던 기억이~~ 촬영비로 2달러 주고 찍었어요~ 근데 4년 전에 갔을 때에는 안보여서 없어진줄 알았는데 반갑네요~*그리고 늙고 묶여있는 호랑이지만 팔로 목을 감싸안았을 때 자꾸 움직여서 정말 무서웠어요~~역시 호랑이는 호랑이~~
파란45 2007.06.06 15:29  
  우와~!!
죽어서도 가죽을 남긴다던 호랑이 색이 너무 선명하네요. 찍으신 분의 테크닉인가? ㅎㅎ
독고현 2007.06.07 14:57  
  눈을보니 백내장이 있는듯한데.....[[메렁]][[헤헷]]
안쒸 2007.06.07 18:30  
  호랑이가 일을 안하나보죠?
태국방콕의꿈 2007.06.08 10:29  
  호랑이불쌍하다
ETS 2007.06.10 18:13  
  켈로그의 토니의 모습을 보는듯 하네요
정웅 2007.06.20 19:14  
  나한테 말걸어줄거 같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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