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의 왕 맞아?
파타야 능눅 빌리지에서 본 호랑이입니다
관광객들 등에 태워서 사진 찍어주는게 직업인 호랑이 할배입니다
몸은 고구마님 표현을 좀 빌리면...
돼지가 호랑이 껍질을 뒤집어 쓴 듯....
무거운 쇠사슬을 목에 걸고
지금은 기껏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었을지언정
백수의 왕이라고 불리는 호랑이 답게
그 눈빛 카리스마 넘치는
그 눈빛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늙어서 귀가 잘 안들린다고 하니
능눅빌리지 가시면
그 호랑이 귀에 가까이 대고
제 안부 좀 전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