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27일 까지 태국, 라오스를 다녀왔습니다.
라오스 사진은 라오스사진게시판에 올려놓았습니다. 궁금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 오늘은 쑤린, 방콕, 파타야사진입니다.

방콕에서 나이트버스를 타고 새벽에 끄라부리에 도착했습니다.
쑤린가는 썽태우 기다리면서 찍은 끄라부리.

쑤린입니다. 지금은 무 꼬 쑤린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죠. 역시 예쁘고 스노쿨링도 죽여줬습니다. 국립공원이라 일년에 반밖에 열진 않지만 열릴때 들어가서 꼭 스노쿨링 해보세요. 텐트에서 나와서 바로앞에서 찍은 쑤린의 바다.

카오산 근처 길입니다. 워낙에 들락날락하는 길이라...
마이게스트하우스 초록색 간판보이네요. 그 뒤로가면 메리V, 홍익인간...

카오산이죠. 지겹기도 하다만은,
다른 힘들었던 나라나 지방에서부터 밤새 달려서 카오산에 어렵게 도착했을땐,
' 아~ 카오산이다~'
이런 말이 나오곤 했습니다. 카오산도착하면 안심했으니까요.
하지만 또 ' 자... 방 구하러가자~'
이렇게 되죠 ㅋㅋㅋ 공감하시는 분들 ㅋㅋ 전 람푸앞에서 맨날 죽치고 기다렸는데.. 껄껄껄

카오산안에서 음악CD들은 거의 다 저따구로 팔곤하죠. ㅎㅎ

하하 접니다. 수상시장이에요. 아~ 왜이렇게 여긴 볼게없지 이러다가,
모자를 팔길래 뒤집어쓰고 사진찍고 눈치보면서 모자를 얼른 내려놨죠.
ㄷㄷㄷ;

험험. 수상시장이죠. 누구나 한번쯤은 올라가는 사진찍는 그 다리에서..

아,, 여긴 색소폰 바 안입니다. 바에서 앉아서 마시다가 그냥 찍어봤어요. ㄲ ㄲ 생소한 음악들도 연주하던데. 전 흥청거리면서 잘 놀다왔죠 ㅎㅎ

농눗할머니네 정원이죠. 코끼리 몇마리도 뛰어다니는..ㅎㅎ
뭘 그렇게 일부러 많이 지어놓고 만들어놨는지... 볼껀 크게 없었어요.

농눗안에 먹고 자는 호랑이입니다. 그냥 지나치시면 되요.. ㄲㄲㄲ

파타야에 1박2일 투어나갔을때 머물렀던 홍익비치하우스입니다.
사장님께서 다니시면서 설명도 많이 해주시고 말빨도 죽여주십니다.
수영장도 딸렸구요. 사람들이 수영은 그곳에서 잘 안하지만.. 또 한국음식으로 대접해주십니다.

게이쇼입니다. 알카쟈쇼. 투어를 신청하게되면 이렇게 VIP석으로다가 맨앞에서 봅니다. 상당히 부담스러울때가 있죠. ㅎㅎㅎ 하지만 자세히 뜯어볼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거~

아 언니 멋져요~ ㅎ

지금이 엄청 성수기라 파타야는 그냥 동해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알카쟈쇼 할때만해도 아리랑무대가 나오면 박수치시는 분들이 죄다 한국분들이신데 절반이상이 한국분들이시거든요. 해변도 그냥 동해안입니다. -_-;
무슨 투어 무슨 투어 이러면서 패키지 많이 오십니다. 조용한 해변, 스노쿨링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굳이 설명안해도 다 아시다시피) 파타야만 가시면 크게 실망하십니다. 저한테 파타야는 이제 한번으로 족하거든요. ㅎ

반얀트리호텔위에 루프탑바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비싸서 차마 술은 못마시고 야경만 건지고 돌아왔죠. 껄껄껄

여기까집니다. 태국안에선 뭐 많이 찍어논게 없어서 별로 올린 것도 없네요. 그냥 눈요기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즐거운 여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