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패러세일링 했어요
썽태우에서 내리자마자 사람이 붙더군요.
패러세일링 한번 꼭 해보고싶어서..
500밧이라는거 깎아서..450씩 900밧 주고
바다 중앙에 가기위해 보트를 탔는데요..
멀미 잘안하는데 정말 쏠리도록 어지럽게 흔들리며 갔습니다.
사요나라 뭐 이딴 소리 하시면서 맞이해주더니 사진찍어주는데
두장 찍어서 100밧이라나 뭐라나..암튼 안한다고 하고
하는데..뜰때는 기분 묘 한게 정말 재밌다 싶었는데 작게 한바퀴 돌고
끝인거 있죠 1분은 탔나..ㅠ_ㅠ
장치 장착한데가 조금 땡기고..뒤에 같이탄 남자분과의
대화가 좀 부담스러웠고..
시간대비 너무 비싼겁니다 이거..
담엔 스노클링이나 해야지..ㅠ_ㅠ 한번 해보니 다신 뭐 하고싶지는
않더라구요
복면쓴 분들이 이전사람이 돌아오면 바삐 장비(?)를 장착해주고
갔다오면 또 마구 달려들어서 해제시켜줍니다.
그래도 가는 마당에 언니와 저의 사진도 먼저 찍어주시겠다며 찍어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