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Racha Yai 에서의 다이빙.
12월 29일 저는 푸켓에 와서 정말 오랜만에 보트타고 라챠야이를 갔더랬습니다.
이날 한국에서 오신 이상훈 강사님과, 루피 강사님과 함께 간만에 즐 다이빙, 펀 다이빙 하고 왔슴니다.
예년의 라챠야이 답지 않게 시야가 좀 흐렸지만, 그래도 간만에 찾아간 라챠야이는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이날 만나본 물고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맨날 들어가면 만나게 되는 퍼퍼피쉬라는 친구입니다. 동그란 몸체가 귀엽지여 ? ^^..
입이 길쭉한 플룻 마우스 피쉬 입니다.
아싸 가오리! 떴다 가오리..
Blue spotted Sting Ray 입니다. 이날 라챠야이 No.2 Bay에서 춤을추며 돌아다니고 잇더군여.
산호틈속에 숨어 있던 포커핀 피쉬. 복어과의 한 종류로서 사람이 건드리면, 보호본능때문에 몸을 부풀려 오릅니다. 이걸 만지면 독옮는다고 합니다. 절대 건드리는 일이 없으시길..
입이 큰 조개의 모습... 조금만 자극이 가해져도 입을 벌렸다 닫았다 한답니다.
산호틈에 숨어서 머리만 내놓고 있는 자이언트 곰치. 라챠야이에는 이런 큰 곰치들이 많습니다.
이날 좋은 포인트로 우리를 인도해주신 루피 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찾아간 라챠야이. 즐거운 펀 다이빙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