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완폭포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 (동영상)
칸차나부리의 버스터미널에서
8170 번 버스 첫차를 타고 달려가슴다.
지난 번 다녀간지도
이제는 강산이 바껴 가고 있지만.
입구부터 새록새록
마음 속에 새겨진 모습들이 되살아 나데요.
1 단부터 시작해 끝까정
삼각대 세우고 디카로도 찍은 다음.
똑딱이로 동영상도 담아 보지만
이 번에는 한 가지를 못 하겠네요.
옛날에는
어느 흰둥이 길동무와 함께 했기에.
맨 꼭대기까정 둘이 올라와
훌러덩 벗어 놓고 물장구치고 놀았는 데.
이 번에는 혼자인데다
카메라 세 대에 삼각대를 어쩔 수 음써.
아무래두 물놀이 하는 건
다음으로 미루어야 하는 아쉬움을.
(보태기)
말할 것도 음씨
위에 동영상은 직접 만든 것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