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니버셜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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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리듐 11 2501

LA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입니다...
TV에 여러차례 소개된바 있습니다...

허리우드 거리(허리우드-하이랜드 역)에서 지하철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내리면, 바로 아래와 같은 스튜디오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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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에 가려 진입로가 잘 보이지 않는게 흠이네요...
사진보다는 빨리 가고 싶은 맘에... ㅎㅎ

길은 건너면, 스튜디오 매표소 까지 왕복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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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분 정도 올라가면, 유니버셜 시티라는 종합 쇼핑몰과
매표소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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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 앞 광장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로고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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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후 맨처음 시작한 어트렉션은 스튜디오 관람입니다..
내부 이곳 저곳 - 실제 촬영중인 곳도 있고 - 을 셔틀을 타고 다니며 보여줍니다.

재난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고, 특수효과가 장치된 거리, 건물을
보여주며 관객을 깜짝 놀래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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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홍수가 쏟아지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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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터널에서의 지진을로 차량 화재, 누전...등등 재난상황의 특수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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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추락사고 현장...

........................

다음으로 간 어트랙션은.. 백 투더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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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박사의 타임머신을 타고, 위기에 빠진 미래를 구하는 내용의
신기한 체험을 경험합니다.. 입장시까지 25분 남았다고 하네요..

다음에 찾아간 곳은.. 쥬라기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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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you go, we go'라는 세기의 명 대사를 남긴 영화 [분노의 역류]에서

마지막 장면인 화학공장 화재 촬영 세트..
실제로 배우들이 영화의 한 장면을 연기합니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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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이 펑펑~ 하고 폭발합니다...

그리고 찾아 간 곳이... 미이라 어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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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줄이 너무 길어.. 입구 사진만 찍고 pass 했습니다...

그리고 터미네이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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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영화와 현실이 혼합된... 어트랙션입니다.. 무척 재미 있습니다...


그리고.. 얘네들 이름이 뭐더라...
미국의 홀쭉이와 뚱뚱이 브러더스..
영화로도 히트 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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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공연을 보며 잠시 휴식을 한다음..
반헬싱 어트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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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괴기전' 과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pass 해도 됩니다..

애들에게 인기 있는 슈렉과 동키 그리고 차밍 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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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망의 워터월드 어트렉션...
스튜디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트렉션이고, 줄이 제일 길게 서 있는곳이죠.

30분정도 영화의 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코믹하고, 재미납니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장면도 있어 깜짝. 놀랍니다.
물이 튀어 옷을 버릴수 있는 곳에는 좌석에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꼭 보세요.. 정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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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스도 유니버셜의 작품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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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Tip.
1.아침 8시(?)쯤 부터 개장합니다.
개장 30분전에 도착해서, 표 끊고, 개장과 동시에 입장하셔야
인기 있는 어트랙션을 기다리지 않고 다 보실 수 있습니다.

2.입구에서 나눠주는 내부지도와 공연 시간표를 참고해서
어트렉션 시간을 잘 마추는게 중요합니다.
한글 지도도 있습니다.

3. 내부에 음식물 가격은 가히 살인적입니다. 간단한 먹거리를
손수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11 Comments
woodman 2006.11.12 20:36  
  2년 전에 다녀온 곳.. ^^; 검은 양복을 입은 두 남자는 '블루스 브라더스'입니다.
나오미35 2006.11.12 21:34  
  7년전에 다녀온곳..
당시 입장료 약 20불 준것 같음
아이스크림, 레모네이드, 햄버거 사이즈에
놀랐던 기억이...^^
땡깡 2006.11.13 03:14  
  내가 27년 동안 살고
앞으로도 쭉 살아야 할곳.....
둘리 2006.11.13 12:35  
  10년 전에 다녀온 곳...
조낸 그 시절이 그립다...
굴낙지 2006.11.13 16:09  
  앗 고향이다.. 미국에 엘에이에 살아서 한국에서 주변분들오시면 같이가서 80번은 넘게 갔다는 홀홀
chilly 2006.11.14 03:26  
  한번도 못가봤다는...
Allen 2006.11.14 04:57  
  미이라 코스터...줄 정말 길죠 안에서두 한참...- -;
그러나 기다린 보람이...반전의 재미...^^
사람들이 다 박수치며 내립니다...
피어 팩터는 별로...였던..
장기섭 2006.11.14 12:08  
  이제는 음식물반입이 되는가베요?? 제가 갔을때는 입구에서 아기들에게 줄 물과 우유만 빼고는 가방을 뒤져서 모두 쓰레기통에 넣던데...
하늘해적 2006.11.16 06:21  
  여기 있어도 못가니...,
김덕렬 2006.11.19 01:37  
  플로리다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하고 비슷한게 많네여~ 플로리다는 오래된 영화가 많은데, LA 는 신영화쪽이 더 많은것 같네염!!
플로리다에서두 미이라는 정말 잼나던데! 스파이더맨두 잼났었구염!! ㅎㅎ
이리듐 2006.11.19 13:28  
  스파이더맨은 LA에도 없습니다.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셜 스튜이오저팬에는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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