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부림- 빠이에서 만났던..칼럼리스트 미국인 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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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 빠이에서 만났던..칼럼리스트 미국인 샤샤

신디홍 10 2454
한국말을 유창하게 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인 샤샤입니다.. struggle을 한국말로 뭐냐고하면서.. 그 말로 타투를 한다길래? 30분간 고민하다가.. 몸부림과 발버둥 둘중에서..몸부림으로 써주었다.. 그날저녁..빠이의 세븐일레븐에서 그를 만났다...정말..내가 써준 내 글씨로.. 그럴줄 알았으면.. 예쁜 글씨체 뽑아서.. 줄껄?????
10 Comments
풋타이깽 2006.07.03 15:01  
  허걱!!! 몸부림! 발버둥 보단 낫네요. ㅎㅎ
그나저나 저 인물 자유롭고 행복해 보이는군요.
솔직히 부럽네요.
미래라는 변명으로 그렇게 못하는 초라한 나. ^^
수라야 2006.07.04 11:43  
  허거걱~! 진짜로 문신 한거예요???
우째쓰까나~
그래도...발버둥...보다는 몸부림이 낫다에 저도 한표..
신디홍 2006.07.04 12:52  
  진짜 맞아여... 확인 했어여.. 그래도 몸부림이 낫죠...ㅋㅋㅋ
호로록 2006.07.04 23:49  
  고군분투가 더 멋질거같은데..ㅋㅋ
암튼 엽기다..ㅋㅋ
김인봉 2006.07.05 17:53  
  묻는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한국이 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여 민주화로 나아간 나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struggle을 물은 것 같고, 그런 의미에서 투쟁!이 적당한 옮김 같습니다.
soo 2006.07.05 19:16  
  고군분투에 한표~ ㅋ
알리바바 2006.07.05 23:13  
  '투쟁'이라고 적어주시지....샤샤가 가슴에 새겨넣고 싶었던 건 정신적 항거의 의미인 '투쟁' 일겁니다.
소금사탕 2007.02.27 01:27  
  차라리.. '김태희' 라고 적어주시지..
H.K 2007.03.09 03:54  
  헉~0~; 저분은 저뜻을 자세히 알게된다면 통곡할꺼같은데 ;;
또딩 2010.11.01 11:08  
너~~~무 웃긴다..우짜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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