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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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스카이 ~

쭈루~ 12 2107
저 앞에 걸린게 달력에서 떼어낸 듯한 태국관광 사진이고요..
좌석간 거리 보이세요?
앞 식판을 내리면 배와 착 와 닿아 먹는 내내 압박을 느끼셔야 하는...
간식이라고 주는 피넛 한봉지 음료수 한 잔.
그리고 내오는 잡채? 돼지? 중에 돼지...
사진이 넘 잘나와서..속상하네요..ㅋㅋ

저역시..뱅기야..걍 데따주면대지..싼데 멀 바라냐...하는데요..
타이스카이는 기본적인 마인드가 아니에요..
운행의 기본정신은..
에이 설마~~~
에요...
에이 설마 떨어지겠어? 에이 설마 안타겠어? 설마 따지고 들겠어?
머 그런...

굳이 젊은 분들은..걍 패기와 도전으로 타시더라도..
절대로 연세 있으신 부모님은 태우지 마세요....
저 불편한건 상관없는데 비록 모르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셨지만 고생하시며 가는 게 전 더 속상하고 맘 아팠어요...ㅠㅠ
직접 안 보면 몰라요... 불편하다 말씀 못하시고..계속 뒤척이시면서 가시는 거 보면요...에휴...

어떤 아저씨가 음료수 하두 안 주니까 승무원 찾아가 달랬거덩요.
그랬더니 그 남자 승무원
눈알을 똥그랗게 치켜 들먼서
노! 고 씻다운!
막 그랬어요...입안엔 먼가를 오물오물 먹으면서...
나라도 확 들이댈껄...에이 이버르장머리엄눈것아!!하구여
아니..어쩜 승무원이 저래요? 정말..완젼 무시친다니까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한텐..친절하구요 말 잘 안통하는 아저씨 아줌마한텐..걍..쌩~ 무시쳐요..


글고 타실때 가능함.꼭 저 2인석 달라하세요...

한국 사람 무시하는 타이스카이..정말 싫어요...ㅠㅠ
12 Comments
쭈루~ 2006.02.07 18:25  
  참 타이스카이 Daum 에서 치시면 안티 까페 있습니다.ㅋㅋ
헬푸미 2006.02.07 22:09  
  노 고 싯다운....  요것만으로도 분위기 대략 연상되는... ^^;;
작은거인 2006.02.08 02:06  
  하지만 태국에서 일반 서민버스를 타는것과 비싼 에어컨버스를타는차이 안일까요. 이것이 하늘을 날아다니는여객기라고 생각을 하여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비록 비행기의 천장누수흔적을 찍어 여기에 올리기는 하였으나 순수하게 저렴한 비행기의 약점일 뿐입니다. 이비행기가 타기실으시며는 비싼비행기를 타시며는 되고요, 그러기도 싫으시며는 뒤의 빽을 이용하여 전용기를 쓰시던가 해야죠. 그것도 불안하며는 직접 비행기를 사서 운행하시던가요.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그들도 먹고는 살아야지요. 어디 하늘에 여객기를 띠우기가 쉽겠습니까? 그과정을 모르는 저의 입장에서는 조금이해가 갈만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국회의원이 되는것보다 더어려운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믈며 대통령도 여객기를 마음대로 띠울 수가없지요. 세계의 규정이 있기 때문안일까요?
작은거인 2006.02.08 02:16  
  쭈르님 타이스카이 비난할 필요가없다고 봅니다. 저가 항공이기 때문이기에 서비스도 저가로 나온다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가항공에 비싼비행기를 띠울수눈 없지 않습니까 이것도 사업인데요. 하늘의 대중교통은 비행기입니다. 지상과의 차이는 다니는 길이 틀리고  사고위험의 차이가틀리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생기고  그런이유로 보상금의 차이가 틀린다고 생각을 합니다. 버스를타고 가다가 사망하는것과 비행기를타고 가다가사망하는것의 보험금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다르기때문입니다. 운전자의 과실이나. 혹은 자체의 안전정검에 따른사고 라며는요. 같은사고라며는 같은 인물을 두고 보험금을 산정할때 차이가 어마 어마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쭈루~ 2006.02.08 14:20  
  처음글과 두번째글이 헤깔리긴 하는데....어쩃든
말잘하셨네요.
버스와 뱅기를 비교하시는건 지나친비약이지만  작은거인님입장에서보면 버스에서 물 좀 센다고 그게 큰 문젭니까? 잠깐 세워놓구 고치면 되고 딴 버스 불러다가 갈아태워주면 되는거죠. 하지만 뱅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부실한 정비는 값싼 항공사의 약점이 아니고 중대한 과실이며 태만입니다.
뱅기 하나 띄우는게 국회의원되기보다 어려운 일인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그렇게 어려운 일이니까 한치의 실수가 없어야 하는거죠.
작은거인님은 맘 좋으셔서 그네들까지 먹고살 걱정해주시는 줄 모르지만 저는 그 사람들한테 기본적인 대우조차 받지 못하고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겪었던 일들 말씀드리는 겁니다.
타시더라도 알고 타시라는거죠. 저는 모르고 탔기때문에 충격이었습니다.
중국일본 갈떄 저가 전세기 이용하지만 이 뱅기는 싸니까 당연히 불쾌한 서비스와 뱅기도 위험할꺼야..라는 생각으로 타지않습니다.
다만 비싼 항공기보다 서비스의 가지수가 적을꺼란 생각과 입출국일 변경의 제약...그정도이죠.
님처럼 싸니까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보험이나 비싼거 들어라는 자기 자신의 자존심과 가치에 대한 무시와 훼손도 달게 받아들이라는 소리같네요.
쭈루~ 2006.02.08 14:23  
  천장누수흔적과 엔진폭발을 순.수 한하게 저렴한 비행기의 약점으로 보다니.... 
쭈루~ 2006.02.08 14:41  
  타시고 싶으신 분들 타시고요..어른들만은 꼭 존 뱅기로 여행보내드리세요...이것만은 꼭꼭꼭 말씀드려요!!
neo9 2006.02.10 20:46  
  저가 비행기면 불친절해도 되나요.타이항공으로 이번 가는데 써비스 질이 너무 떨어지더군요.한데 올때는 틀렸읍니다.워찌덴 일인지원.하여간 저가 비행기면 비행기도 나쁠수있고 의자도 쫍을수있지만 친절도 돈이드나요.하기야 무식한0 싼맛에 쓰면 그리도 하겠지만 원 ,교육하는데도 그리많은 돈이드나 알수없는일이네.싸기만 하면 그래도 한국비행기가 최고인디
어이에로이 2006.02.13 10:35  
  그러니 나라가 아직도발전이없지요
카르닭콤 2006.02.14 12:25  
  거참....요 항공사 말도 많고 탈도 많으네요....써비스수준을 의심해봐야하지 않을까...하눈.. 저도 앞으로 웬만하면 자국기 이용해야긋네요.....노! 고 싯다운! -0- 버르장머리 없게시리.. 노에요~! 싯다운하세요~! 이러면 어감이 그나마 조금 낫죠? -_-;;
나비 2006.02.14 12:48  
  정말 어른들이 타실 비행기는 아니라고 봅니다....그 버르장머리 없는 승무원...들이 대시지 그러셨어여~^^;;
psc 2006.02.15 06:00  
  작은거인님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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