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남론 온천에 있는 최신식 시설을 갖춘 고급 스파업소 입니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종업워들도 친절합니다.

거기서 사우나, 온천욕만 하면 300밧 이구여.
타이마사지나 발 마사지를 받고 온천욕을 할 수 있지여.

패키지 A : 타이마사지(Body) + 스파 = 550밧
패키지 B : 발 마사지 + 스파 = 400밧
패키지 C : 타이마사지(Body) + 발 마사지 + 스파 = 700밧

첫 날에는 그냥 300밧 내고 약 두시간 정도 온천욕만 했는데, 그 다음날 미얀마 국경 둘러 보고 와서 몸이 피곤해서, 피로를 충분히 풀어주고 푸켓으로 가기 위해, 패키지C 를 했는데, 정말 시원하고 몸이 날아갈 거 같았습니다.

타이마사지 약 1시간 20분, 발 마자시 40분. 마사지만 두시간을 합니다.
정말 시원했습니다. 지난 2주동안 기말고사 시험 준비하느라, 시험 끝나자마자 쉬지도 못하고 거제도, 통영으로 가족여행, 돌아오자마자 바로 그 다음날 태국 오느라고 밤새 찜싸구 준비하는등 계속해서 쌓인 피로가 한 순간에 다 날아가는 순간 이었습니다.

시원한 마사지와 함께, 산에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사지를 다 받고 나서 스파를 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수영복과 타월을 제공합니다. 또 종업원이 15분에서 20분 정도 텀을 두고 입욕하라고 주의를 줍니다.

여기는 개인 샤워실 입니다. 탕에 들어가기 전에 여기서 몸을 씼고 들어가야 겠지여.


사우나 실 입니다. 울나라 목욕탕보다는 좀 밋밋합니다.


증기가 나오는 방입니다. 여기 들어갔다 나오면 땀이 비오듯이 쏟아집니다.


온천물로 목욕하는 탕입니다. 여기 들어갔다 나오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입욕하구 나서, 벤치에 앉아서 쉬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물 받아 놓고 쓰는 탕인데, 제가 갔을때는 단 한명도 쓰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정말 깨끗하고 시설도 좋고, 마사지후 온천욕은 여기 오기전 피로에 지친 제게 푸켓에 가서 다이브마스터 교육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피로를 출어주고 재충전을 시켜주었습니다.

온천욕 좋아하시고, 조용히 쉬시고 싶은 분께 이곳에서의 온천욕과 마사지를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이지, 웰빙이란 말이 저절로 떠오르게 하는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