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위앙 국립공원
푸위앙 국립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공룡뼈가 발굴되었다는데요.
솔직히 뭐. 여행사진 게시판에 대표사진으로 올리고 싶은 사진도 떠오르지 않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얼마나 인기없는지 구글지도에조차 대충 표시되어 있어 어디로 가야하는지 좀 헷갈렸습니다.
그냥 동네 뒷산 산책하다 온 느낌입니다.
위앙까오에 숙소를 잡아두고 오후에 푸위앙 국립공원에 왔습니다.
푸위앙 국립공원 매표소에서 8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주차장과 방문자 센터가 있습니다.
방문자 센터 위치: https://maps.app.goo.gl/1Vb3weWpb3Pfobes5
외국인 입장료 200밧.
매표소에서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13:30 정도에 공원 입구 출발. 안내도 번호 순서대로 돌아봅니다.
산은 꽤 경사는 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급경사는 없고요.
탐방로를 새로 공사하는것 같았습니다.
좀 올라가다보면 첫번째 발굴장이 보입니다. 아래 사진 왼쪽으로 계속 올라가면 됩니다.
사암 바위산이라 나무들이 잘 자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길은 험한 곳이 없는데, 나무들이 키가 작아 그늘을 만들지 못하고 한낮 땡볕에 쉴곳이 마땅찮더라고요.
여기가 5번지점. Onion Stone. 양파 바위? 예.. 뭔가 바위가 벗겨지는듯 하군요. -_-;
정상의 절벽입니다.
Kal Wela Cliff. 이제서야 좀 쉴수 있는 그늘이 있네요. 절벽의 멋진 전망이랄 건 없습니다.
정상 부근 3개의 정자가 있고, 약간 아래 내려오면
아마도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Site No. 1. 이라는 곳입니다.
많은 공룡뼈가 발굴되어 중요한 곳인가 봅니다.
그러나 유리벽으로 모두 막혀있고 한낮의 햇빛이 유리에 반사되어 안이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카메라를 유리에 붙이고 찍은 다음 그늘에서 사진을 확인해보니 그제서야 안에 저런게 있구나 알수있던 곳입니다.
가장 중요한 이곳 조차 태국인들도 흥미가 안생기는지 오자마자 그냥 내려가네요. ㅎㅎ 뭐가 보여야 구경하든지 말든지 하는거죠.

조개 화석 있다는데 주변을 둘러봐도 어디있다는 건지 원....
여긴 내부에 등뼈인지 꼬리뼈 같은 것이 보였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 나무가 자라면서 바위를 밀어내는 것을 그렇게 이름붙인 모양입니다.
저는 겨우 기억에 남은 곳이 이 곳 뿐입니다.



그림 설명에 의하면 바위에 정사각형 모양의 균열이 생기고,
균열 틈사이가 침식되면서,
차츰 뽀드락지 모양이 되어간다.
그런것 같은데요.
안내판 바로 뒤에 이 과정이 모두 나타난 바닥이 있습니다.


길 가운데라서 태국인들은 그냥 밟고 통과. 아무도 관심없는것 같더군요. ㅎㅎ
15시 정도에 주차장 도착.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볼만한게 좀 있었으면 더 오래걸렸을텐데.
작은 산 산책요금 외국인 200밧.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