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힌롱끌라 국립공원
태국. 롬싹. 푸힌롱끌라 국립공원
몇년전에 푸탑벅만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국립공원 안에까지 들어갔습니다.
연말 연휴기간이 겹쳐 썽태우 운행을 안하는 상황이라 연휴 끝나길 기다려 썽태우 하루 전세로 다녀왔습니다.
롬싹 시내. 썽태우 정류장. 펫차분 시내까지 운행하는 썽태우 입니다. 끄룽타이 은행 앞에 있습니다.
위치: https://maps.app.goo.gl/ucqwoexeS4d3nRY37
08:10 썽태우 정류장.
뭔가 썽태우 운행 관리하는 듯한 여직원이 있었는데 썽태우로 푸힌롱끌라 간다고 하니
2500밧을 내라고 하네요. 저한테 돈을 받아서 다시 기사한테 전달하고 제가 갈곳들을 말했습니다.
이미 타고 있던 승객들 다 내리게 해서 옆 차로 옮겨 태우더군요.
푸탑벅 올라가는 길. 산길따라 늘어서있는 숙소들.
위치: https://maps.app.goo.gl/7iMsJRMfd1hcH3ZR8


몇년전 왔을때 그런 구름은 없었지만 쾌청하니 시원한 전망도 좋네요.
Paper flower fields. 종이꽃 정원
위치: https://maps.app.goo.gl/iPn3mvoZ5dAgeCVk9
종이꽃밭은 고래바위 아래 있습니다.
븡깐의 고래바위보다는 훨씬 작지만 모양은 같고 여러개 있더군요.
고래 허리가 부러져 토막난 것도 있고요.




분명 벌이 날아들고 향기까지 있는 진짜 꽃이지만
꽃잎이 마치 종이도 아닌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가짜 꽃 처럼 바스락거립니다.
꽃 정원 입구에서 국수 한그릇.
란힌땍, 란힌뿜 둘중 먼곳에 있는 란힌땍부터 방문.
란힌땍 위치: https://maps.app.goo.gl/WJgbN1w3KSXq1jRm9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안내도 믿을수 없습니다.
저 노란선도 대충 그려둔것이고, 저 번호대로 갈 수도 없습니다. 저 1번, 2번 순서대로 갈수도 없고 길도 막혔습니다.
그냥 보이는 길따라 가면 7, 6, 4, 5 순서대로 끝부분에 도달합니다. 저 5번이 끝부분입니다.
7, 6 지점은 그냥 가면 되는데 4,5 지점은 태국인들도 잘 못찾고 헤메더군요.
그래도 가다보면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못찾는 사람은 다른 사람오기를 좀 기다려 보면 될겁니다.
그리고 5번 란힌땍을 봤으면 바로 왔던길 따라 입구로 돌아와야 합니다.
3-2-1 지점은 찾지 말고 가지도 마세요.
저 그림에 보이는 바위 위의 대각선 검은 선들이 바위 균열입니다.
균열부분은 대부분 건너기 위험해서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그 다리가 균열틈에 작게 있어서 멀리서는 안보입니다.
그렇다면 이정표라도 잘 보이게 되어있어야 하는데 잘보이지도 않고 이어져 있지도 않아 헤메기 쉽습니다.
평일이면 만나는 사람들도 적어서 막막할수 있어요.
더군다나 4-3-2-1로 이어지는 길은 거의 안보이고 중간에 목재다리도 부서진채 방치되어 사실상 버려진 경로인것 같습니다. 1번지점에서 입구로 나가는 길도 없어요.
저는 모든 지점을 다 가보려고 하다가 길찾느라 오래걸렸는데, 운전기사가 너무 오래걸린다며 투덜거렸습니다.
이정표 저런거라도 제대로 있으면 어렵지 않은데요.
저런 깊은 절벽이 곳곳에 있어서 대충 방향보고 그냥 갈 수도 없어요.
4번지점까지는 쉽게 가는데 5번지점은 잘 보이지 않고 이정표도 이어져있지 않아서 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찾긴했는데요, 5번 길을 못찾는 태국사람들 몇몇한테 방향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정표가 너무 안 이어져서 이건 좀 문제가 있다 싶었습니다.
마지막 절벽지점.
그리고 3-2-1 지점 어딘가에 이런 곳도 봤습니다. 저럴거면 차라리 철거를 해고 없애든가 해야지 저게 뭔가 싶었습니다.
계단이 거의 다 부서져서 흔들거리는데 밟았다가 떨어지면 죽어요.
5번지점까지 갔으면 바로 입구로 돌아가세요. 나머지 경로 찾는건 시간낭비입니다. 태국인들도 그쪽에는 가지 않더라고요.
이전에도 바위산 구경하는곳 몇번 가면서 느낀건데,
구경하는 경로는 만들때,
왕복하는 경로가 아니라 대개 한바퀴 도는 경로를 만들고,
그곳의 하이라이트 지점을 뒤에 배치하고, 앞쪽에는 별 볼것도 안되는 그런걸 배치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곳 란힌땍은 실패한것 같습니다.
저 이상한 안내도와 부족한 이정표는 문제지만 7, 6, 4, 5 순서대로 왕복하는 것은 확실히 볼만했습니다.
다른 지역의 기암괴석과는 차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시 썽태우 탑승.
기사아저씨 란힌뿜 안간다고 계속 투덜거리는데 핸드폰 신호는 약하고 인터넷 안되어서 통역도 안되고
어찌저찌 란힌뿜 주차장에 왔는데 계속 돈을 더 내라느니 뭐라고 해서 피곤했습니다.
란힌뿜 구경하는데 3시간 걸린다, 해지고나서 돌아가게 된다, 300바트 더내야 한다, 라고 하는것 같은데.... 뭐 3시간? 그럴리가....
주차장에 있던 청년에게 물어보니 이곳 구경하는데 1시간이면 된다는데요.
그런데 왜 운전기사가 3시간이라고 하는가 물어보니 제가 란힌땍에서 너무 오래걸려서 그렇다고 하네요.
일단 빨리 돌아오겠다고 하고 출발했습니다.
란힌뿜 위치: https://maps.app.goo.gl/ktSfATizn67wHADNA
란힌뿜 입구.
그리고 번호순서대로 돌면 됩니다. 길을 혼동할 염려도 없고요.
같은 공원 안이고 란힌땍과 바로 근처인데 왜 이렇게 시설이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바위틈에 안보이는 다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저렇게 조립된 철제 다리를 군데군데 얹어서 잘 보이게 해두었습니다.
다리가 멀리서도 잘 보이고 길도 뚜렷하여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우와~
굉장한 바위 여드름! 슬리퍼 크기와 비교.
빨리 빨리 걸으며 안내도에 있는 순서대로 다 돌았습니다.
딱 1시간만에 주차장으로 돌아왔고
아직 오후 4시도 안되었으니 기사아저씨도 더 할말은 없어서 조용히 돌아왔습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