崑嵩煙月 Peace in Kon Tum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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崑嵩煙月 Peace in Kon Tum 2.3

두루아빠 1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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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녀에게 번역기로 결혼했냐 물어보았다. 매일 아침 찾아가 한 잔씩 마시다 보면 다른 이들의 주목 끄는게 당연하고 그 중 그녀를 마음에 둔 청년 혹, 남편이라도 있으면 괜히 눈탱이 시퍼래질까 두려워서였다. 

카페는 나름 주제가 잡혀있다.

ec7373639c2a28899eff825b9916c5ea56a43c7a.jpeg물론 저런 걸 걸어두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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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deed192c37c52153d872ee04ab91a71535b34.jpeg4f9b41a44d9f6183c1fbe371061ec771bc89b0a1.jpeg느낌이 좀 다르긴 해도 동시대 작품 액자들과

534d8fb3f0ac3477fc7835679e6b1dbf5334d4d8.jpeg소품들이 주인장 취향을 뚜렷하게 한다.

몇 달째 한국사람 본 적 없는 처지라 누구라도 반겨주고 손 흔들어 잘가라 하면 정이 갈 수 밖에. 그런면에서 아일랜드 탁자 너머 그녀는 참 편안하다. 하지만 흑심을 갖고 혼인여부를 물었다 오해한다면 묻기 전과 상황은 달라진게 없는 것 아닌가?

37b7af090907aff6e288beab58d35e487ed53875.jpeg그렇다 한들 이 나이에 어디가서 저렇게 순박하고 편안한 웃음을 볼 수 있으리오.

1 Comments
향고을 01.22 16:03  
인물이 참 고운데요,
콘디여우 본인도 흑심이 생길듯도 한데요,
단박에 매력적인 여자란걸 알아봤네요,
커피를 못마시는 본인인데요,
매일 방문의사 있습니다,
꼰튬,점은 찍어 놓을께요,
이번 글과 사진이 젤 좋았어요,
두루아빠님,독특함은 감지했습니다,
커피타임,잠시나마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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