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읍내 위치한 사당.
집집마다 위패 모시는 이 땅에서 뭘 또 특별히 저런 걸 하나 해서 들어가 보니,

산신령도, 호랑이도 없고 그저 꽃과 촛불만 있네요. 만화처람 그려진 용은 전혀 눈길 끌지 못하고.
저 祀는 寺도 觀도 아닌 그저 사당을 뜻하는가 본데 아무리 추정해도 무당집 냄새가. 사진을 찍고 있으니 관리자인 듯한 아줌씨가 인상쓰며 문 닫아버려 이것저것 남기진 못했지만 번역기로 훑으니 벽면엔 기부자 명단과 귀신축제(번역기 왈)를 알리는 문구가 있더라고요.
외부와 접촉 드문 산골이니 토속문화가 더 강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