崑嵩煙月 Peace in Kon Tum 1.6 두루아빠 베트남 0 34 12.11 14:39 Pleiku 마실사람보다 짐이 많은 버스로 30분 걸리니 일주일에 한번은 마실 간다. ATM 도 써야하고 다람쥐 닮은 소녀가 있는 카페도 가고 코코넛빵도 사려고.저 사진, 무슨 라면집 이름이 저래? 주인장이 한국에 사신으로 왔었나? 시덥잖은 생각하며 하나 시켰더니 그게 그 사신이 아니었네. 1단계임에도 땀이 쏘옥!!!그래도 쁠레이꾸에는 센티멘탈한 분위기가 있다. 감수성 예민한 사람은 꼭 연애를 하고 싶어질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