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앙마니 (Puangmanee)
상품성이 중간 정도인 푸앙마니를 만났습니다
(두리안 무더기에 잘보면 작대기가 있어요)
그동안 두드려 보면서 터득한 경험으로 ----
틱틱, 턱턱 소리가 들리면 덜익은 겁니다,
통통.. 통..
이런 울림 있는 소리가 들리면 잘 익은 두리안이라고 볼수있죠
울림음이 뭔가 힘없이 들리면 너무 읶은거라 사면 안됩니다
그런데 태국인들은 소리도 듣지만
두리안을 들고있는 손에 전해지는
진동을 감지한다고 하니
소리만 듣고 100% 판단은 위험성이 있습니다
두리안을 골라서 계량대(저울, 무게측정후 바코드)로 가져가면
직원이 그냥 가져갈래.. 잘라줄까. 물어보는데 ----
당연히 잘라줘야지.... ?
(영상캡쳐 입니다)
내가 고른 푸앙마니는
살짝 빠른듯 한데 그래도 맛있어 보이는 비쥬얼이네요
계산대에서 찍을수있게 포장에 담아줍니다 (25년 4월 기준 199바트)
푸앙마니는 씨가 큰편이라 먹을 살이 좀 적지만
비닐에 넣어서 냉장고에 두면
신선한 두리안은 냄새 테러 없어요
개인적으로 보는 두리안 서열은
무상킹 > 깐야오 > 푸앙마니 > 몬통 입니다
맛있게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