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금홍이와 추억 여행을 떠나고싶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난 금홍이와 추억 여행을 떠나고싶다!

향고을 7 322

금홍아 금홍아,

난 꽃피는 춘사월에 추억 여행을 떠나고 싶다,


평택항-중국 연운항-쩐위엔-쿤밍-웬양 신지에-루춘-

장청-징홍-멍라-라오스 보텐-루앙남타-무앙씽-

보케오-태국 치앙콩,


금홍아 금홍아 

난 무앙씽 꼬치집에서,치앙콩 남콩 강변에서

이에와상을 그리워하련다,


ba40b6bb158957b7977828397b16e7df5ad51e23.jpg
863d7723f310bca4c65e8bd88dc14396dc662b84.jpg
67fa0685de535c7e2442d6ba32a94897319b2264.jpg


7 Comments
말랏 03.11 13:57  
기대됩니다
향고을 03.11 21:50  
[@말랏] 본인도 기대가 크고 뭔가 설레임이 있네요,
근 10년만에 중국 입국은 가슴떨리는 순간이될겁니다,
중국열차를 타고 장거리 여행은 뭔가 짜릿한 흥분상태일거고요,
창밖 다양한 풍경들을 맘껏 즐기면서
칭다오 피지우 한캔 뚜껑따는맛이란
상상만해도 전율이 느껴지는데요,
아마 이번 사월중으로 출국한다면
충분한 추억여행이 되도록
충분한 연출을해볼겁니다,
꼭 여행기록을 남길거고요,
이번여행 컨셉은
"홀로 여행은 고독한것"
"홀로 여행은 무한 자유로운것"
핵심은,가다가 가다가 힘들면
난 서시랑 뒹굴어보리,
말랏 03.11 22:56  
[@향고을]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옵고
무앙씽-치앙콩 까지 안전하게 오십시오
울산울주 03.13 19:59  
4월5일 쿤밍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날짜가 안 맞겠죠?
향고을 03.13 22:20  
[@울산울주] 울산울주님 쿤밍에서 저와 조우하고 싶으신가요?
아마 본인은 4월중순경(확실한건 금요일 출발)예정인데요,
아마 쩐위엔에서 며칠 머물다가 출발한다면
아마 4월 하순경에 쿤밍에 입성할것 같네요,
아마 쿤밍에서 머무르는 기간은 짧을듯하고요,
아마 쿤밍에서 생각할겁니다,
징홍행이냐,
웬양 신지에행이냐를,
만약 웬양으로 결정된다면,
또한 허커우로 갈거냐,
라오멍을 통하여 루춘으로 갈거냐,
확실한 일정이 아니기에
중간중간 기분에따라 여건에 따라 노선이 정해질듯 하네요,
일정 타이밍상 울산울주님과 만날수있는 여건이 된다면
피지우 한잔하는것도 좋을듯하네요,
저도 사실 개성 강하신 울산울주님이 궁금합니다,
동해번쩍 서해번쩍 여행을 떠나시는 울산울주님이 진정 자유인이란
생각이드니까요,
울산울주 03.15 02:09  
[@향고을] 술을 좋아하신 듯하니
둘이 뭉쳐 작부집에 가서 육자배기 한번 뽑아보자고...

늙어가는 남자들의 인생 별 것이 없으니까 말이죠
kairtech 04.13 09:23  
치앙콩 선생님도 만나셔야죠  옷깃만스쳐도 인연인데
억겁의 전생의 인연이있어야 이승에서 옷깃이나마 스치는 인연이라는데
징홍 버스터미널의 여인도 만나뵙고
이제는 새로운인연보다는 옛친구와 해후하는
그런시간입니다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