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꼰나컨. 보트 투어
싸꼰나컨. 보트 투어
오전에 연꽃보는 투어가 있을까 생각해 오전에 선착장 와봤는데
선착장 영업준비도 9시 넘어서 늦게 하는걸로 봐서
오전투어는 일반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지도 리뷰에도 오후에 구경했다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고요.
저는 오후에 다시 와서 보트타고 돈싸완 섬에 방문하고 호수위에서 일몰을 보며 돌아왔습니다.
보트타는 선착장 위치: https://maps.app.goo.gl/8887nxtXF6Wpd9R77
방문하는 섬. 돈 싸완 위치: https://maps.app.goo.gl/AgoTmc3Zd5SHcvr48
오후4시좀 넘어 선착장에 왔습니다.
보트 한대당 500밧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 오기를 기다려 4시반쯤
젊은이(Germany) 들이 와서 제가 200밧, 그들이 300밧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워낙 넓은 호수이고 무인도들이 여럿 있습니다.
물속에는 수초가 가득하여 묽이 맑습니다.
20분정도 달려 돈싸완 섬 도착.
공작새, 닭, 버팔로 들이 살고있습니다. 섬은 매일 청소하여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사원은 버려진걸로 보입니다.
섬을 한바퀴 일주하는 길이 있습니다만 뭔가 재미는 없습니다. 사진 찍을만한 풍경이 보이지 않습니다.
돌아오는 길. 마침 적당한 일몰시간이 되었습니다.
거의 오후 6시 정각에 선착장 도착.
매표소는 없습니다.
돌아온 후 보트 드라이버한테 직접 돈을 지불합니다.
16:35 출발.
보트타고 20분 소요.
16:55 섬에 도착.
섬 한바퀴 일주. 40분 소요.
17:35 섬에서 출발.
호수 위에서 일몰보며 돌아오기. 25분 소요.
18:00 선착장 도착.
대강 이정도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오전에 일찍 보트를 타더라도 연꽃을 볼만한 곳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연꽃은 사람들이 걸어갈수있는 공원주변에 조금 있습니다.
방문한 섬은 그리 기억에 남지 않았고 호수위에서 본 일몰이 기억에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