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 푸보빗
러이. 푸보빗
위치: https://maps.app.goo.gl/NY2h2aVv96m8PuCQ9
러이 시내에서 동쪽으로 4km 떨어져있고
시내에서도 보이는 작은 산입니다.
아래 사진 가운데 가로등 아래 보이는 저 산입니다.
밑에서 보면 5분이면 올라갈것처럼 생겼습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750m
입장료는 없습니다.
계단 좀 올라가다가 입산자 명단 써야합니다. 하산할때는 쓰지 않습니다.
산에 원래 있던 계단을 폐쇄하고 옆에 새로 계단을 만들었습니다.
흙은 전혀 밟지 않고 100% 계단으로만 올라갑니다.
붓다 케이브.
좀 더 올라가 탐롯.
계단 손잡이를 휘감은 나무 덩굴이 있습니다.
동굴 내부가 위로 뚫려있고 사람이 통과할수 있지만 위험하고 냄새도 나니 안들어가는게 좋습니다.
약간 더 올라가면 정상.
정상에는 초소가 있고 군복입은 사람이 지키고 있습니다.
매점같은건 없으니 물은 미리 준비할것.
데크따라 약간만 걸으면 사방을 다 볼수 있습니다.
시내 방향.
아래 사진 가운데 옆으로 길쭉한 빈 터 같은게 러이공항.

하산.
주차장 작은 매점에 물과 음료를 판매합니다.
푸보빗 구경은 별 기대를 안했는데 예상보다는 좋았습니다. 러이에 2박 이상 머문다면 한번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30분 등산이라 별 부담도 없습니다.
러이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산들이 겹겹이 보이는데 좀 이국적이었습니다.
다만 산이 좀 멀고 작게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공기라도 좀 맑았으면 만족도가 두배는 높았을텐데요.
다음 기회에 12월쯤 공기가 좀 맑을때 이싼지방 다니게 되면 다시 방문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