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ㅋㅋ
그러게요.
여권 증명사진이구먼요.
회전 초밥도 그릇 싣고 내 앞을 지나가는 형태이지
저렇게 혼자서 돌아가게 하지 않잖아요.
망고찰밥에서 막 광채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 번 망고찰밥 님 여행은 제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어요.
외국인 여행자가 가장 없는 동네가 이싼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그만큼 자료도 귀하고 없으니까요.
븡깐 주변 뿐 아니라
우던타니 근교에도 좋은 데가 많구나, 알려주셨고요.
말씀해주신 우던타니 근교 외
별 것 없다고 하신 사꼰나컨에도 가보고 싶어서
알지도 못하는 구글 지도도 열어보고
버스터미널은 어디고 시내와 가까운가,
그런 것 살펴보고 그럽니다.
(시내가 도시당체 어딘지를 모른다는 게 큰 함정이어요.ㅠㅠ)
요술왕자님 여행기 덕분에,
그리고 망고찰밥 님 여행 리뷰 덕분에
태사랑이 태사랑다워서 한동안 행복하였구먼요.
남은 일정 건강하게 보내시다 오셔요.
정말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싸꼰나컨 동네 체류 자체를 누리려면 빅씨 주변이 좋겠구먼요.
싸콘나컨에서는 호수나 말씀해주신 공원,
타래 마을 정도 다녀오고 싶은데,
구글 지도를 봐도 구분 못하는 길치여서 잘은 모르지만
싸꼰나컨 버스터미널 2는 외곽에 위치해 있는 것 같고
(근데 지도를 보니 휑한 곳에 버스터미널만 있는 게 아니라
동네가 잘 형성되어 있네요?)
빅씨하고 근교 썽태우들 많은 버스터미널 1은 서로 멀지 않은지요?
뭔 지도를 봐도 어디가 어딘지.ㅠㅠ
싸꼰나컨 체류 자체는 빅씨 주변.
공원이나 호수 이동은
아예 택시 수배하여 이동하라는 말씀이신 것이지요?
그럼 싸꼰나컨 시내 버스터미널 1에서 운행 중인 썽태우는
정말 말그대로 싸꼰나컨 근교 이동할 때만 이용하는 건가요?
이를테면, 싸꼰나컨 빅씨 주변에서 버스터미널 2 이동 역시
택시나 뚝뚝 같은 교통 수단 뿐인 건가요?
관광객 없는 고즈넉한 동네로 보여서 가고 싶거든요.
공부가 거의 안 되어 있으니 뭘 본들 뭐가 뭔지.ㅠㅠ
면박 안 주시고 잘 말씀해주셔서 매 번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복만 많이 받으세요!
[@동쪽마녀]
싸꼰나컨에서 우던타니로 이동.
글 참고: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ytravel2&wr_id=142884 터미널1과 빅씨 중간쯤 걸어갈만한 숙소 두군데 있네요.
제가 묵었던 Imperial Hotel 은 평점도 낮고 요금도 낮은데 (비추!),
유료! 자전거가 있어 그걸로 구경다녔습니다.
MJ Hotel 은 안가봤지만 평점도 약간 높고 요금도 높네요. 좋은 위치입니다.
(터미널1에서 600m, 빅씨까지 500m, 숙소앞이 시장 + 야시장)
시내 터미널1 근처, 시장앞에서 터미널2까지 저렴한 3번 썽태우 있었습니다. 지금도 웬만하면 있겠죠?
터미널2가는 3번 썽태우 타는 위치: https://maps.app.goo.gl/rqQvtf2gd4TqvuX3A (3번 썽태우 보이네요. 2015년사진이긴 합니다만)
화면 돌려보면 오른쪽에 다른 썽태우들 대기하고 있는게 보입니다.
문제는 2024년 사진을 보니 이 위치에 썽태우들이 안보입니다. ㅠㅠ
출발 전날 한번 확인 필요. 아마도 반대로 3번썽태우타고 터미널2에서 터미널1로도 갈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