븡깐. 시내
븡깐 시내.
븡깐을 베이스캠프로 힌쌈완+왓푸턱 당일치기 다녀오고.
푸랑까 국립공원 방문+숙박 후 돌아왔습니다.
강변에 시장이나 행사때 쓸수있는 넓은 장소가 있습니다.
강 폭이 엄청나게 넓은데 물은 멀리에만 흐르고 있고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물 구경을 할수 없습니다.
위성사진으로는 넓은 광장같은 모양의 선착장 같은걸 만드는가 본데요.
시장골목의 매일 야시장.
작지만 실속있달까요. 식재료 회전율이 빠른지 오래된 튀김이나 구이 같은게 별로 없고 깨끗한 기름에 매일 새로 튀긴 닭튀김을 팔고있습니다.
시장 안. 상인들은 많지 않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영업합니다.
강변에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야시장을 엽니다.
아침. 시장앞 딱밧 행렬.
금토 야시장.
호수는 정비를 한창 하고있는 중입니다. 호수에 너무 많은 수생식물을 건져내고 주변에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몇년 지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연말이 되니 금요일 토요일이 아닌데도 전구 장식도 만들고 야시장을 하고는 있습니다만 손님은 너무 없더군요.
븡깐이라고 하면 엄청 외진 소도시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도시규모가 크더군요.
다만 현재 시내에서는 뚜렷이 매력을 느끼는 곳은 없었습니다.
강변을 보러 갔더니,
강변에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던데 무슨 공사인지 모르겠지만 몇년후 공사가 마무리되고 뭔가 명소같은게 될지도 모릅니다.
호수를 보러 갔더니,
몇년후에는 호수 정비도 마무리 되면 호수공원도 좀 좋아지려나요.
위성사진으로 보면,
븡깐 서쪽 10km정도 외곽에 라오스쪽으로 연결되는 다리공사도 하던데 완공되면 건너갈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시내 저렴한 숙소들 쪽에서는 쇼핑몰까지 거리도 좀 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