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에서 먹은 것들, 프놈뻰 풍경
베트남 국수집
Vietnamese Coffee Noodle Soup
https://maps.app.goo.gl/RGTyAaEfYX3VHDrb7
씨엠립 도착하여 첫끼로 먹은 음식은 베트남 소고기 쌀국수 퍼보였어요. 저는 퍼보를 무척 좋아합니다. ^^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 음식의 질도 좋고 가격도 좋네요. 특이하게도 국수에 넣어 먹도록 여러가지 데친채소를 줍니다.
퍼보 미디움 사이즈 3달러. 참고로 1달러=4000리엘Riel입니다. 달러로 표기 된 곳이라도 리엘으로 계산해서 내도 됩니다.
쳅퍼 국수집
Chep Po Noodle Soup
https://maps.app.goo.gl/XRQ6TM3kbwDSnRMb6
구시가 일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식당 중 하나입니다. 모든 국수 3달러
메뉴가 다양한데 'Thai Noodle with Beef Stew'이 뭔가해서 시켜보니 자작한 소고기 조림에 태국 마마면(인스턴트라면)이 나오네요 -_-;;
고기만 대충 먹고 면은 반정도 남기고 계산하는데 주인 아주머니가 왜 남겼냐? 맛이없냐? 물어보더라고요. 소고기 쌀국수를 먹고 싶었다하니 Chinese Noodle로 시켜야 한다고 다시 만들어 주겠다고 하시네요. 오~ 친절도 하셔라... 다음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이틀 뒤 와서 시킨 소고기 쌀국수(퍼보).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저는 먼저 집이 더 낫네요.
과일쥬스 노점
https://maps.app.goo.gl/mT42Fs16sEe6Mg1YA
시장 아래 강변, 나무다리 입구에 과일쥬스 노점이 몇 곳 있습니다. 가격은 1~2달러.
나무다리 벤치에 앉아 먹으면 휴식하기 딱이에요.
쏙싼 거리 초입에는 저렴한 여행자 식당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메뉴도 비슷, 가격도 비슷해요.
달리 오이스터
Daly Oyster
https://maps.app.goo.gl/QfmWDBggrJJYceLh7
가게 이름처럼 굴이나 해산물을 파는 곳인데... 해산물보다는 일반음식이 더 많이 팔리는 듯.
가격은 잘 기억 안나는데 닭고기밥이 3달러, 소고기 야채볶음이 4달러 정도 한듯합니다. 소고기 야채볶음에도 밥이 딸려 나와서 괜찮다고 돌려보냈어요.
쏙싼거리 첫번째집
https://maps.app.goo.gl/nTtSy9gDFuZzjeRC8
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구글지도에도 표시가 안되어있는데 Lady Khmer 맞은편에 있는 쏙싼거리 입구 왼쪽 첫번째 식당이에요.
뭐 그냥 평범...
앙코르 인도식당
Angkor Indian Restaurant
https://maps.app.goo.gl/Ai4hWZ4kXFEyWFUr9
역시 쏙싼 거리 초입에 있습니다. 커리+난+밥이 나오는 5달러짜리 프로모션 메뉴가 좋아요.
저는 첫번째 메뉴인 치킨 티카 마살라를 시켰어요. 무난 한 맛. 난은 버터갈릭난인데 좀 얇네요.
Family Rice Noodle & Chives Cake
https://maps.app.goo.gl/wxmSEuhRa8PRcYaS7
고기, 햄, 어묵 등과 같이 볶은 국수와 튀긴 부추떡을 파는 곳입니다. 1번 메뉴가 여러가지 다들어간 건데 13,000리엘. 국수는 중국의 미펀 같은 통통한 쌀면입니다.
양은 많은데 맛은 그냥 그래요. 느끼하기도 하고...
캔맥주 뚜껑이 뜯어내는 옛날 방식으로 되어있는데 저 뚜껑 뒷면에 사은품 받을 수 있는 표시가 있어요. 물론 꽝이 대부분...
씨엠립에서 프놈뻰 가는 버스
Pho 153
https://maps.app.goo.gl/8asbsEWy2B43LdHb6
프놈뻰 첫끼도 퍼보. 10,000리엘. 맛 괜찮았어요.
시장 근처에서 먹은 새우 생춘권. 고이꾸온 생각하고 시켰는데 안에 들어있는게 손톱만한 건새우 -_-;;
프놈뻰 강변의 바 거리는 처음 와 봤는데 여기도 꽤 화려하네요.
시아누크 동상
인공기가 나부끼는 북한 대사관
독립문
왓 프놈
벌레 튀김 노점인데 아주 수북수북 쌓여 있어요.
연말연시에다 시아모니 국왕 즉위 20주년이 겹쳐 왕궁 주변이 화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