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한,
모한,
모한은 내가 여러번 거쳐간 도시고 잠깐 머문 도시이기도 하다.
사실 모한에서 하룻밤은 외로운것이었다,
어느 빈관에선 확실하진 않지만 북쪽 사람과 대면한 기억도 있다,
사실 모한은 특별할게없는 조그만 소도시라고보면 된다,
그냥 거쳐가는 도시일뿐이란 얘기다,
사실 난 중국 보더가 편했다,
사실 라오보더는 입국 상황은 맘이 편했었지만 출국땐 긴장을 했었다,
사실 라오스 입국 땐 대충 설렁설렁 스템프 도장을 찍어주는게 눈에 보인다,
빠르단 얘기다,
하지만 출국땐 꼼꼼히 확인해서 시간이 더 걸린다,
하여간 난 중국 모한 출입국때가 심적으로 더편했다,
난 안다,
중국 사람들 통큰 명예심을,
짜잘하게 놀지않는단걸 알기에
난 분명 중국 출입국때가 편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