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되니 여기저기에서 그리움이 두루아빠 베트남 1 71 10.28 14:49 아들이 어릴 적에 우연히 별명을 알게 되었더라. 페이스북 친구요청도 과감하게 거절할 정도로 사생활을 아빠에게 알리기 싫어 했는데 어느날 그냥 스쳐가며 한마디,아빠는 왜 저 애를 볼 때마다 네 생각이 나지?딴 놈들도 그런 소리 많이 해지금은 군바리가 됐지만 여전히 저 모습에 정감이 가고 맘 한켠이 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