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
사실 보케오는 배를 타고 도강하던 시절이 좋았다,
배를타고 단 2-3분만에 치앙콩에 도착하면 뭔가 가슴속 울렁거리는게 있었다,
또한 금전적으로도 지금보다 이득이었다,
하지만 보케오와 치앙콩간 제4 우정의 다리가 2013년말 개통되고,
고무줄 미니트럭 썽태우를 타고 보케오 보더로 가는것은
이동 가성비가 분명 안좋아졌다,
사실 이때만해도 보케오는 다국적 여행객들로 들썩였었다,
하지만 지금은 현지인들만 드문드문 오갈뿐,외국 여행객은 소수다,
나도 예전 보케오에서 낮술먹고 흥청거리던 시절이 좋긴 좋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