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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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쌘.

망고찰밥 5 310

치앙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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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일.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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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골든 트라이앵글.

오전 11시 30분. 

코로나 이전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이 썰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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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20분. 강변 전망 보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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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로 시내 남쪽 4km 전도 떨어진 사원. 왓 프라탓 파 응아오 Wat Phra That Pha Ngao

이 사원의 산위에 있는 탑. 탑옆에 새로 생긴 스카이워크. 이날 날씨가 많이 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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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아래. 사원 주법당 앞에서 올라가는 셔틀차량 왕복표를 판매합니다.

올라가는 셔틀차량 표와 스카이워크 입장권은 별도인것 같습니다. 

만약 자전거로 이 사원까지 왔더라도 이 차를 타고 쩨디까지 올라가서 전망은 볼수 있는거죠.

스카이워크 안들어가도 옆에서 전망 잘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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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주변을 감싸고 있는 성벽.

걷거나 자전거로는 못가봤던 곳을 스쿠터로 둘러보았습니다. 사실 왓빠싹 가는 길 옆에서도 일부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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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강변 노천 식당. 치앙쌘 게스트하우스 앞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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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왓 쩨디루앙. 몇년전 돌풍사태로 부러진 나무들 치우고 새로운 가지들이 자라면서 숲속 사원 모습은 제법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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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의 왓 빠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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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5시의 왓빠싹. 역시 저녁이 낫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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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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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맞은편에서 매싸이 가는 썽태우 정류장 시간표.

08시  09시  10시.

하루 3번이라고 쓰여있지만 실제로는 10시차는 운행 안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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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싸이에서 오는 차도 마찬가지일거고,

그러면 이제 썽태우로 골든트라이앵글 다녀오는건 불가능합니다.

만약 8시차를 타고 매싸이로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구경한다해도 다음차가 매싸이로 가지 않기 때문에 이동불가능합니다.

저는 10시차로 매싸이 가려고 했다가 아예 차도 안와서 못타고 매짠으로 가서 환승했습니다.


5 Comments
동쪽마녀 01.28 01:59  
아, 치앙쌘.ㅠㅠ
보여주신 곳들 중 왓 프라탓 파 응아오의 새로 생긴 스카이워크만 빼고
다 아는 곳들입니다.
치앙쌘은 동네가 작아서 구석 구석 정말 열심히 걸어다녔거든요.
저희가 치앙쌘에 묵었을 때가 1월 초였는데,
그 때는 태국 내국인 관광객들로 작은 치앙쌘이 아주 붐볐었어요.
매일 숙소에 빈 방도 없었고요.
강변 노천 식당들이 강변 따라 아주 길게 다닥다닥 붙어서 매일 영업했었고
그렇게 다닥다닥 탁자와 돗자리가 펼쳐졌어도 그게 관광객들로 다 꽉 찼었어요.
저는 그래서 연초 넘어 1월 내내 그럴 줄 알았던 터라
망고찰밥 님 사진 속 덩그러니 놓인 탁자 딱 세 개가 오히려 당황스럽구먼요.
골든트라이앵글에도 관광객 바글바글했었고
심지어 우리나라 하나투어를 비롯한 단체 관광 버스들도 몇 대씩 들어오고 했었고요.
연초, 중순 지나면 치앙쌘도 골든트라이앵글도 저토록 텅, 빈다니
와, 저는 그게 오히려 낯설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저렇게까지 텅, 비나??
그리고 치앙쌘 출발 매싸이 행 썽태우는 아마도 아침 8시 한 대 뿐일 거예요.
반대로 매싸이에서 치앙쌘 오는 썽태우도 오전 11시 한 대 뿐일 것 같고요.
작년 초에 그랬는데 올해라고 크게 달라졌을 것 같지 않아서요.
대중교통편이 너무 조그라드는 게 슬플 뿐입니다.ㅠㅠ
지난 번 여행 중 아이하고 저하고 치앙쌘하고 프래가 가장 좋았었는데
정말 그립구먼요.
늘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님.
망고찰밥 01.28 02:17  
[@동쪽마녀] 강변 노천 식당들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몇집은 있어요.
코로나 이후 잠시 보복관광객들로 붐비다가 그 사람들 마저 빠져나가고 없는 모양입니다.
골든트라이앵글은 제가 2009년도 갔을때도 저보다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갈때마다 하나투어 버스도 봤고요.
뽀뽀송 01.28 22:29  
초기 태국 역사를 보니
치앙샌이 정말 중요한 지역이더군요.
지금은 태국과 라오스의 국경때문에 현재의 치앙샌만을 중심으로 보지만,
초기엔 현재의 치앙샌 건너편 현재 중국 카지노가 점령한 반팍렌 지역이 전부 치앙샌의 중심지였더군요.
우리로 치면 고구려의 주몽이 처음 나라를 세운 국내성같은 곳이었나 봅니다.

역사를 좀 둘러보니,
좀 더 다양한 볼거리가 얘깃거리가 되서 눈에 들어옵니다.
틈틈히 공부를 좀 해서 북쪽 여행을 준비해야 겠어요.

경남 함안에 가면, 의외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아요.
연오랑 세오녀 전설이 일본 천황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이야기고,
천황의 시조가 살던 지역이 함안이라고 하는 얘기가 있어서
그 이야기 덕에 둘러보러 오는 일본인들이라고...
아키히토 전 일본왕도 소리소문없이 함안에 들렀다가 갔다는...

갈수록 공부할 꺼리가 생겨납니다.
망고찰밥 01.28 22:34  
[@뽀뽀송] 서울에 한강이 통과하는 것 처럼 치앙쌘 중간에 메콩강이 통과하는 형태였군요.
우유탄쬬리퐁 03.27 10:35  
그리운 풍경들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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