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이 끄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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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이 끄라통,

향고을 6 464

2023년11월27일,

어제 오늘 지인 깐은 날 볼때마다.

남콩 타르아 축제장에 꼭 나와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그리고 농자우 아줌마도 연달아 톡을 보내면서

꼭 나와야 한다는 신호를 보냈다.

난 좀 이른 오후 네시 농자우 집으로 갔다.


농자우 밤 알곱시는 돼야 러이 끄라통 축제 열기가 절정일거라며 

일곱시에 남콩 타르아로 나가자는 신호를 줬다.

난 그새를 못참고 오후 다섯시 남콩 타르아로 나갔다.

남콩 타르아엔 벌써 열기가 후끈했다.

중앙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음악 기타 연주소리에 

남콩 타르아 축제장은 폭팔할듯한 열기로 절절 끓었다.

난 지인 깐에게 사온 끄라통에 촛불 밝히고 

메콩 강물에 띄워 보내며 맘속 간절한 소망을 빌었다.


아직 테이블 탁자엔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자 술잔을 들고있는 가운데

나도 싱하 한병 병나발 불고 있었다.

헌데 강건너 보케오 그녀가 내앞에 불쑥 나타났다.

그녀 뒤로는 벌써 한잔걸친 60줄 부부가 서있었다.

이미 어디에서 한잔걸친 남자 나에게 약간 시거리를 하는듯한

몸짖을 했는데 이후 합석했을때 내가 한잔 쐈을때는 

날 흡족하게 받아 들이는듯 매번 촌깨우 잔을 부디쳤다.


러이 끄라통 축제장 남콩 타르아엔

인산인해 정말 볼만한 풍경이 쏟아져 나왔다.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한 가장 행렬등 모든것이 휼륭했고 볼만했다.

수많은 풍등이 밤하늘을 수놓을때 내 기분도 최고조를 달렸다.

난 풍등을 바라보며 그녀에게 말했다.

우린 그냥 친구다.

우린 그냥 친구여야만 서로 더 자유로울수 있다고

그녀 역시 배시시 웃으며 그렇게 하자고 수긍했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달방을 말해놨노라고

넌 분명 보케오에 도착해서 반드시 전활해야한다고 말했다.

난 12월에  보케오에 가면 한달후

다시 치앙콩으로 돌아오겠단 말을 했다.

그리고 차후 예상 내 일정을 말해주었다.

남콩 타르아엔 보케오 라오인들이

강을 건너와 축제를 함께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밤 아홉시 그녀 일행은 강건너 보케오로 돌아갔다.

난 오늘밤 그녀와 함께 있고 싶었지만 허락되진 않았다.

그녀 일행이 있었기에 그녀는 배를 타고

함께 돌아가는것이 현명한 선택일거라고 난 생각했다.


밤 아홉시 중앙 무대에선 람봉람봉 찬란하다.

농자우와 수많은 사람들이 람봉람봉

빙빙 돌아가는 광경은 압권이었다.

외국인들이 다수 포함된 람봉람봉 댄스춤은

환락을 향한 잠자리 날개였다.

다들 한잔 걸친 상태는 무아지경이었다.

몽족 아줌마 끈적끈적 몽환적이었다.

몽족 처녀총각 오늘 완전 살판났다.

술병들고 부어라마셔라 병나발불며

흥에 취한 모습들은 극락이었다.

치앙콩 인물 반반한 아줌마들도 람봉람봉

처녀 총각들도 람봉람봉

외국인들도 람봉람봉

노털들도 람봉람봉

난 몇시에 귀가했는지 모른다.

난 귀가길에 한국말을 할줄아는 40줄 여인 노점에서

난 세상사는 넉두리를 하다 

그래도 조금은 위안을 받고 숙소에 돌아왔다.

오늘 러이 끄라통 축제는 최고였다.

난 오늘 내가 접했던 모든 아름다운 광경들을 가슴에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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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말랏 2023.11.28 18:08  
미스치앙콩
참가번호 7번, 이스라야 분청, 반후이곡 출신

향고을 2023.11.29 13:12  
[@말랏] 확실히 얼굴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네요.
열아홉살 처녀도 출전했는데
입상여부는 모르겠네요.
출전 여성들 큰키에 미모 볼만하더군요.
말랏 2023.11.28 18:12  
보케오는 치안이 안좋습니다
안가시는거 추천요..
10월에도 안좋은일이 있었는데
11월에도 또 안좋은일이 생겼습니다
향고을 2023.11.29 13:18  
[@말랏] 본인은 선택의 여지없이 보케오 한달 치앙콩 한달
왕복을 해야만해야할 입장입니다.
은퇴비자를 받지않는 이상 계속 비자런을
할수없으니까요.
특히 음주시 조심해야겠어요.
사실 보케오보단 태국 치앙콩이 생활상 편하단걸
알지만 어쩔수없이 왕복해야만 할거같네요.
말랏 2023.11.29 16:04  
너무 심한 강력사건이 계속 일어나서요
몇일전 25일에 훼이사이에서 두사람이 물에서 떠올랐고,
오늘은 보케오 카지노쪽 에서 한국사람 8명이 보이스피싱에 감금중인데
그사람은 비행기표까지 보내서 취업사기로 데려온건데
마침 거기에서 관광온 한국인이 발견된다면
조직 입장에선 공짜로 일꾼이 생기는 상황이 되는거죠. 매우 불안합니다
(치앙센에선 배타고 건너가서 도장찍고 즉시
바로 돌아오는 식으로 한국사람들이 비자런 하고있으니 참고하세요)


뉴스를 혹시 안보셨으면,,
https://m.news.nate.com/view/20231128n33902
향고을 2023.11.29 16:55  
[@말랏]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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