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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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케오,

향고을 4 558

난 걷는다.

난 걷는게 즐겁다.

난 보케오 보더에서 국제 버스 터미널(구글지도4.4km)까지 걸었다.

난 걷다가 인물반반한 처녀 식당에서 실한 쌀국수를 먹었다.

"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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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솜분 2023.05.10 12:10  
저곳의 기억이 생생한데 차를 타도 한참 거리 입니다
버스터미널 뒷쪽 시장에서 5,000킵에 반미 사먹은 기억이 나고요
 
저에게 보케오는 할거라곤 하나도없고..
갈데라곤 딱한곳 ptt에 붙어있는 아마존뿐인데
향고을님은 그런곳에서  찾아 내시는군요
향고을 2023.05.10 16:56  
[@솜분] 저날 장장 10km 넘게 걸었는데요,
흥미로운 여정이었습니다.
저날 하루는 꽉찬 여행다운 일정이었고요.
잊지못할 기억에 남는 하루였습니다.
국제버스터미널과 붙어있는 재래종합시장은 둘러볼만 했어요.
차라리 여행자 타운보단(예전 출입국 사무소가 있던 지역)
이쪽이 더 활성화 된듯 보입니다.

쌀국수집은 클래식한 분위기에 주인장 처녀 미인인데
다음에 한번더 들러보려 합니다.
솜분 2023.05.10 21:33  
[@향고을]

이 사진이 찾아지네요 ㅎㅎ
폰메모리 지울때마다 백업해둔 덕분입니다
향고을 2023.05.12 14:38  
[@솜분] 이번에 처음으로 보케오 종합재래시장을
둘러봤는데요,
다양한 상품과 많은 상인들
풍경들이 흥미로웠는데요,
상인들은 많은데 손님이 별로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버스 터미널도 우돔싸이에 비해
너무 썰렁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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