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짠타부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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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짠타부리의 나날들

angra 6 733

일주일을 머물면서 거의 하는 일 없이 강변과 시장만을 왔다갔다 했던 생활이었습니다. 

무료할 것 같지만 편안한 나날들이었네요. 지방 소도시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에스프레소 맛집이 있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것도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화양연화"의 양조위가 마지막 앙코르왓 기둥에 비밀을 묻고 왔듯이 저도 짠타부리 강변에 말 못할 비밀을 묻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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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타이거지 2023.03.01 21:02  
짠타부리,
강변길 왓다리갓다리~
특 게살 국수 한그릇 때리고,
시장구경^^!
빈둥빈둥 거려도 무료함이 없는 그 곳.

성당이 원캉 크고 정교해
놀란 기억이...

짠타부리 짜오라오 해변 거닐기도 좋아요^^!

화양연화..
보고 또 봐도..좋은.
angra 2023.03.02 06:53  
[@타이거지] 타이거지 님 궁금한게 있는데, 짜오라오 해변으로 이동은 어떻게 하셨나요?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이동할려면 택시를 불러야 된다고 해서 저는 포기했었습니다.
^^
타이거지 2023.03.03 07:25  
[@angra] 짠타부리도,
고구마님,요술왕자님.
여행기 유혹에 빠져서리 ㅡ.ㅡ"

고려적 발자취라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으나,
숙소 주인장 도움 받아
짜오라오 비치까지 친절한 썽때우 기사님^^!
150밧 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가는 길도 예뻐요^^@
비치에서 묵으실 것 아니면,
납짱과 흥정하셔서
일일 산책도...

짠타부리의 여유롭고 편한 일상 되시길 바랍니다.
angra 2023.03.03 20:54  
[@타이거지]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직접 가는 성태우가 없다고 해서 포기 했었습니다. ^^
뽀뽀송 2023.03.04 15:43  
첫사진 구도가 참 좋습니다.
angra 2023.03.05 20:10  
[@뽀뽀송] 잘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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