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라쭈압키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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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라쭈압키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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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b730f863daca8c9653a4c22b321009f0abd0d95.jpg지내는 동안 하루에 한번은 갔던 독일 음식점





0a92e5525dfbcbb89b0f65ada8c67df53609f6c3.jpg젊은 한국인 사장님이 하시던 한국라면 식당





623428b363448b7026c105e434d74d9b5d8d246e.jpg바다풍경





3a7d8ce7d5f1a6a68fc23cdd91e7b8bd6af886f0.jpg아오 마나오쪽 부두





4e6f07b6d2c5553ff1539ed3109f3d22510609a8.jpg숙소 바로 옆의 비행장에서 매일 날아 오르던 연습기





fccdce2201209ee5800797258ddba00ca38a2c76.jpg아오마나오 쪽 동네





dfed0fe00dfbe7d87a499b0d528011d4417b262d.jpg쌈러이엿을 다녀오다 비를 만나 잠시 갓길에..





7e43d030e963190a52ba442ba6f36e65059051d1.jpg독일 음식점에서..





a16bdd3d1880e9763cceb61fbd1c9b3d030f72c3.jpg식당 맞은편 풍경





d88b5c44b66df3297b95d8a8c287af75077744fe.jpg쁘라쭈압 기차 역





8553f9b25609f4a54a6fdc6fd44d630b7023a73a.jpg아침 시장 부근





79cd839a736feb783caab0ca97ec6dce6449cf8d.jpg번화가 뒷 골목





8e574c5a8fe5ef263309c212573f79308e12f5f2.jpg묵었던 숙소




c8794dc88141b0fb06328deda5a5758cc9f07012.jpg근교 고속도로 드라이브 중





a5b56c6ea44baed0d5413a0b4898d72003317f33.jpg아침 탁발





edb78a92258c4daf2fa4e92c814da8ba66d003e9.jpg여행자 식당이 몰려 있는 골목 일몰 풍경




a95827d99d9766079dcc3baadfe137bb9dc59913.jpg숙소 창가 풍경




eff41b5404a83566fa85b15eaf46c4c8bec4499f.jpg첫날 도착해서 먹었던 식당에서..



타이거지님, 동쪽마녀님 정성어린 댓글 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이젠 눈도 제대로 잘 안 보이는 모양입니다, 요즘 이런 잔 실수가 잦아서 나름 조심 하는데 또 이런 실수를 하네요.

처음과 순서가 엉망이 되었지만 다시 올려 봅니다.ㅠ











13 Comments
쨉짜이 2023.02.15 21:57  



아래 글은 지우로록 하겠습니다.
뽀뽀송 2023.02.15 21:59  
그러네요.
지워진 글이 짧은 설명이 있어, 포토 다이어리 같아서 간만에 따라가기 좋았는데 말이죠.
탁발승의 사진이 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주는 것 같아요.
참 좋네요.
쨉짜이 2023.02.15 22:07  
[@뽀뽀송] 간단한 코멘트도 최대한 기억을 살려 다시 비슷하게 달아 놓았습니다..
뽀뽀송님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23.02.15 22:17  
사진 다시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쨉짜이 님.
원숭이 무서워서 카오 청 끄라쪽도 못 갔던 터라
아오 마나오 궁금했지만 가지 못하였거든요.
아오 마나오가 저런 분위기의 동네이구먼요.

쁘라쭈압 가는 동안
저하고 도로시하고 정말 온갖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해서
그것 때문에라도 잊지 못할 이유도 있고,
다니는 데가 맨 산골이어서
완전히 탁, 트인 바다는 거의 본 적이 없던 터라
그 풍경에 완전히 압도되었던 기억 때문에라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번 여행 중 아유타야도 갔었는데
쨉짜이 님 말씀대로 더웠지만 참 좋은 기억만 가득합니다.
유적도 석양도 참 좋았고요.
언제 다시 가보나 싶습니다.

언제나처럼 아름다운 사진들 고맙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만 하세요, 쨉짜이 님.
쨉짜이 2023.02.15 22:32  
[@동쪽마녀] 동쪽마녀님 너무 감사합니다
지웠졌던 댓글을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다시 올려 주시니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유타야에서 좋은 추억들 담아 오셨다니 저도 그 곳이 또 그립네요..
동쪽마녀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 해 모든 일 잘 되시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동쪽마녀 2023.02.15 22:42  
무슨요.
사진 일일이 찾으셔서 다시 올리시는 게 힘드시지요.
저도 여행 일기 정리한다고 하다가
사진이며 쓴 글이며 전부 다 날려 먹는 일 너무 자주여서요.

아유타야는 솔직히 쨉짜이 님 사진이 워낙 멋있어서
쨉짜이 님 사진만 하랴, 하는 마음이었거든요.
쨉짜이 님 사진하고 거의 같은 모습이어서 감동하였고요.
석양 지는 왓 차이 왓타나람은 꼭 다시 가보고 싶고요.

담 번이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에서는
이 번 여행 중 좋았거나 아쉬웠던 곳들 한 번 씩 더 들러보고 싶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쨉짜이 님.
타이거지 2023.02.16 02:38  
쨉자이님도 정성과 수고로움을 날리신 적이 계시군요.
황당하고 허무하셨겠어요 ㅠ

타이거지도 여행일기를 태사랑에 올려,
어머니가 거지에게 늘 안타까워 하셨던 마음을 위로코져
몽땅 연필에 침 발라 애쓴 작업을 날려 묵고,
여행일기를 쓰기 전,
태사랑의 기본 규칙을 숙지 해야 되는 것도 모리고
천방지축 ㅡ.ㅡ" 난리부르스 입니다 ㅡ.ㅡ"

팡아 한달살기..추억여행.
이미 지나고 되돌릴 수 없고,추억해야 가슴 저리고
불효 했던 순간들이지만
평화로운 자연에서 최대한 무덤덤하게..
뒤돌아 보니,
부모님의 가슴에 대 망치짓을 넘나 많이 했어요ㅠ

쨉짜이님 여행 사진 댓글에,
왼팔을 언급하며 타이거지 그 팔로 날리시면
한방에 훅~ 가겠는 걸......
이런 표현을 썼던 건, 이 또한 사진을 물끄러미 쳐다
보다 지난 아픈 기억이 떠 올랐기 때문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며..

타이거지..
인천여고 재학시절 훌러덕 대고 감투란 감투 ㅡ.ㅡ"
응원단장,중대장 대대장 깝쭉거리다가
고 3이 되자마자 신입생 입학식이 있던 날
교내 운동장 단상에서 선배가 후배를 맞이하는 기념사
낭독?? 무사히 끝내고,
1교시 수업 전 유급해 같은반 동기며 선배한테 인천여고
담쟁이 넝쿨 바로 뒷켠에서 한때 "홍여문파 면도칼" ㅋ
별명도 어마무시 ㅋㅋ

"선배 대접 제대로 해라"

한다리 떠는 공포 분위기에서도,
이눔의 주둥아리 ㅠㅠ
네..네...네...할 것을 ㅡ.ㅡ"

" 선배님이 선배다운 행동을 하신다면 깍듯하게
대접해 드리겠지만 그렇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방 한방 부르스에 나가 떨어져 자갈이 깔려 있은 바닥에 쓰러져 우습고 비참한 결과를 낳았지요.
단지....한방이었을 뿐인데..

"우측 하악골 골쩔과 옥수수 두개" ㅡ.ㅡ"

그당시만 해도 의술이 지금처럼 좋칠 않아 인천 병원 몇군데를 돌아 다니다가 내동에 있는 우 치과 엑스레상
골절 두 군데..인천에서는 수술이 불가하다 하여
소견서를 받고 서울대 치대에서 오랫동안 개고생을 ㅋ


쨉짜이님 손이 선배의 손으로 보이고
손목에 차신 시계가 자갈로 보였습니다.
케케케!!
그만큼 거지의 인생을 바꾸어 버린 계기 였으니까요 ㅡ.ㅡ" 퇴원을 하고 학교에 가기가 넘나~ 싫었습니다.
수술로 인해 한쪽 머리는 바리깡으로 밀어 제껴 커트를
해도 우스꽝,먹지를 못해 쇠꼬챙이..수업 시간 집중도
안되고 반 아이들은 단발머린데...ㅠㅠ
몸에 힘도 엄꼬 맥카리도 빠져 조퇴를 수없이 ㅠ
좋은 핑계거리.

타이거지 재수 옴팍 ㅋ
여름방학이 되자마자,복막염이 터져 또 전신마취 ㅡ.ㅡ
악몽의 고3 시절이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자식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셔야 했던 부모님의 마음
제 병간호를 위해 쏟으셨던 노고..
그로 말미암아 타이거지 각설이 타령하며 방황하고
전신마취를 너무 심하게 해서 바보천치가 됬으니 이해하쇼!! ㅠㅠ
너무 오래..부모님 속을 태웠습니다.

팡아살기 마치고,
네이버 카페 태사랑에 올린 여행기 보여 드리며,

둘째딸 팡아에서 공부하고 왔씨유!! 송여사!!
그때 그시절 멍충이 시절..온갖 요인을 전신마취 핑계되고..잘못했씨유!! 맘 고생 시켜드려 참말 죄송했씨유!!

환갑이 넘어서야..
어머님께 진심의 사과 말씀과 함께,
늘~ 공부 공부를 당부 하셨던 어머니에게
좋은 귀국 섬물을 하게 되어 기쁨니다.

제 짧은 코멘트로 혹여..
기분이 상하지나 않으셨을까..하는 맘에
또 주저리 주저리.

쨉짜이 2023.02.16 11:38  
[@타이거지] 그동안 팡아에 계셨군요..ㅎㅎ
학창시절 아픈 사연이 있으셨군요, 제 손이 나온 사진 때문에 본의 아니게
아픈 상처를 들춰 낸거 같아 진심으로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ㅠ

다신 글 날리는 바보짓을 안 하는걸 약속 드리겠습니다
두 번씩이나 정성어린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타이거지 2023.02.16 18:15  
무슨 말씀을..

음악과 함께,
쨉짜이님 고도의 작품 사진을 마주한 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댓글을 올리고,
마음 한켠이 무거웠는데
그리 편히 말씀해 주시니 정겹게 까지 느껴 집니다.

모쪼록,
건강 하셔서 여행과 더불어 쨉짜이님의 칭구
사진이려오...
한 몸과 한 마음이시길..
쨉짜이 2023.02.19 16:10  
[@타이거지] 타이거지님 감사합니다..^^
리사리사라리사 2023.02.20 22:56  
늦은 나이에 태국이란 나라의 매력에 빠져 버렸네요. 그래서 태국어 글자부터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바도 매우 좋아해서 올리신 라이브 음악을 안들어 볼수 없네요.
다 듣고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고 있습니다.
태국어를 띄엄띄엄 다 읽어 보기도 하고 무슨뜻인지 찾아도 봤네요.

ดาวประดับใจ    ------    ดอน      สอนระเบียบ
(다우쁘라답짜이)        (던)      (썬라비입)
    마음의별              언덕    규율을가르치다

한국의 40만불체자중 한 태국여자와 잠시 사랑에 빠졌었죠.
그리고 나는 마음과 돈을 퍼주고 결국 차였죠.
그후 또 다른 태국여자와 사랑에빠져서 잠시 사랑에 빠졌었죠.
그녀에게도 역시 마음과 돈을 퍼주고 결국 차였죠.
그리고 이번엔 현지의 태국여자와 라인으로 사귀고 그녀를 만나러 얼마전 태국을 첨 가봤었죠.
그녀에게도 역시 마음과 돈을 퍼주고 만나자 마자 헤어졌었죠.
그리고 그날 밤 술마시다가 이번엔 태국 시골아가씨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리고 4개월 계속 라인으로 연락하며 살고있습니다.
이노래 들으니깐 늙은노모에게 평생 불효로 살아온 내자신이 미안해지네요. 
몇년전 어머니가 "야이~등신아 남들 다하는 결혼 니는 뭐가 모잘라서 못하냐고 했든 말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아들이 늙어서 흰머리가 절반인데도 어머니는 아들이 아직 어리게만 보이나 봐요.
손자한번 안겨 드리고 싶지만 힘드네요. 요즘 열심히 태국어 공부 하고있습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이젠 흠이 아닌 나이가 되어버린 저기에...
이번엔 꼭 결혼하고 싶네요. 아~ 사는게 뭔지~~
덕분에 좋은 노래 많이 듣고 갑니다.
쨉짜이 2023.02.20 23:54  
[@리사리사라리사] 댓글 감사합니다.^^
위 곡은 번안곡으로서 원곡은 80년대 너무나
유명해서 당시 아시아서 내노라 하는 가수들은
한번씩은 다 불러 보았던 일본가수 타니무라 신지의 스바루란 곡입니다.

영상의 태국어 버전은 치앙라이 라이브 까페의 가수분인데
수많은 태국어 버전중 원곡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리기도 했고
편곡도 정말 수준급이어서 올려 봤습니다.

올 해는 꼭 좋은 인연과 만남이 이루어지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리사리사라리사 2023.02.21 00:04  
[@쨉짜이] 벌써 1시간째 듣고있습니다. 아~ 원곡이 일본가수 였군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올해는 마음씨 착한 태국여자 만나서 결혼하고싶네요^^
쨉짜이님도 좋은일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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