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카오텅(왓싸껫)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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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카오텅(왓싸껫) 사진이에요~

요술왕자 7 884


방콕에 있는 유일한 산, 사람이 만든 산, 왓싸껫의 푸카오텅입니다.

카오산에서 걸어서 20분 정도면 갈 수 있고 시내에서라면 2번, 15번, 511번 시내버스나 운하버스를 타고 올 수도 있어요.


푸카오텅에 대한 설명은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17027


푸카오텅을 포함한 도보여행루트는 아래 글 참고하세요.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1147




판파 다리에서 바라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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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계단 입구에서 입장료를 냅니다. 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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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부터 왕의 기, 왕비의 기, 태국국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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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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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탑 아래에 작은 탑이 있어요. 저 안에는 부처의 사리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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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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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내를 360도 조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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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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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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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7 Comments
이런이름 2022.10.11 13:39  
링크를 복사해서 들어가 읽긴 했지만 본문에 올려주신 링크는 연결이 안되네요.

(요술왕자님이나 많은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저처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어느 블로그의 글을 옮겨 봅니다.)

왓사껫 푸카오텅(ภูเขาทอง)
태국어로 '푸카오'는 '산'이고 '텅'은 황금이다. 그래서 황금산이라고 번역되는데 이게 처음부터 있던 산이 아니라 인공으로 만든 산이다.

왓사껫은 아유타야 시대(1351년~1767년)부터 방콕에 있던 사원이었지만 라마 1세가 방콕을 수도로 정하면서 관심을 받게 된다. 이후 라마 3세 때 사원 내에 엄청난 규모의 쩨디(탑)를 세운다. 하지만 지반이 약한 방콕의 특성상 당시 기술로는 그 큰 규모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져 버린다.

결국 탑은 완성되지 못하고 방치되는데 이게 세월이 지나면서 풀이 자라고 마치 산처럼 보였다. 방콕은 짜오프라야강 하류 늪지대라 지반이 약하고 산이 없는 평지였다. 그래서 이곳이 자연스레 방콕에서 가장 높은 산이 되었다.

라마 4세 때 다시 여기 꼭대기에 작은 탑을 짓기 시작해 라마 5세 때 완성되어 탑을 황금색으로 칠한다. 그래서 이곳이 황금산으로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자연 침식으로 산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다.

출처 : 태국 동전속 사원 총정리
https://past.wishbeen.co.kr/plan/c14ce59316b55a64
요술왕자 2022.10.11 17:44  
[@이런이름] 링크 수정하였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뽀뽀송 2022.10.13 20:31  
[@이런이름] 부처님 열반 후에, 아쇼카왕이 부처님의 사리를 인도 전역에 9군데 탑을 세워 봉안했습니다.
그래서 불탑이 부처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구상의 모든 사찰에 건립됩니다.
영국이 인도를 점령하기 전에,
8개는 이미 열려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여기저기 흩어진 상태였고,
네팔 지역에 남아 있던 마지막 불탑을 영국의 누군가가 열어서 부처님 진신사리를 수습했다고 합니다.
영국은 이 진신사리들을 처리하기 위해,
불교국가인 태국에 넘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국에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진신사리가 많고
태국 전역에 분산해서 모시고 있습니다.
방콕의 푸카오텅, 치앙마이의 도이수텝, 나컨파놈의 왓타파놈 등.
우리나라는 승려들의 입적 후 나오는 사리를
승려 각개의 부도탑을 세워서 따로 봉안하는데,
태국은 고승들의 사리를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봉안된 탑에다가 함께 봉안하는 거 같아요.
이런이름 2022.10.14 11:32  
[@뽀뽀송] 태국에는 진신사리가 모셔진 불탑들이 많아 불탑이 불상을 대신하여 태국 사찰 구조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모양이군요.
(하긴 진짜를 앞에 두고 진짜를 기리는 조형물을 만드는 게 더 이상한 일이긴 하죠.)
Vagabond 2022.10.12 00:16  
부탁이 있습니다!!!
요즘 고구마님 글을 안쓰시는것 같은데
고구마님 글이 몹시 고픕니다!
글좀 쓰시라고 전달 부탁 드립니다!!! ㅎ
요술왕자 2022.10.12 16:46  
[@Vagabond] 글거리가 없다고 하네요.
좀 기다리셔야 할 듯합니다. ^^;
필리핀 2022.10.12 18:52  
태국 명절 때는 여기 가지 마세요!
사람에 치여 죽을지도 몰라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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