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여행자이고 싶습니다.
어디가 되었든 한 번에 석 달 정도 씩 여행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참 좋겠어요.
태국 가수는 정말 잘 모르는데
올려주신 노래 참 듣기 좋습니다.
좀 더 현대적으로 재편곡된
80년대 심수봉 언니나 '배따라기,' '노고지리,' '한마음' 같은 느낌.
저 할미 맞네요.ㅠㅠ
근데.
OFFICIAL MV 가 나올 정도면 매우 지명도가 있는 가수일텐데
여전히 길거리 공연을 한다니 신기합니다.
우리나라는 보통 유명하다고 하면
그냥 전국구 개념인데
태국은 땅이 넓은 나라여서
북부에서 유명한 가수,
중부에서 유명한 가수,
남부에서 유명한 가수 이런 식으로 통하는 건가요?
여유롭고 고즈넉하지만 쓸쓸하지 않은 여행하시길 바라옵니다.
늘 안전, 건강하시고요.
고맙습니다, 쨉짜이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