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코로나 전과 같아 보이는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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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코로나 전과 같아 보이는 파라다이스

K. Sunny 4 538

안녕하세요. 써니예요.

오랫만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코로나때문도 그렇고, 집에서 일을 하고있기도 해서 외출을 거의 안하는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서 오랫만에 빠통을 다녀왔어요.


요즘 푸켓은 외국인 관광객들로 호텔이 꽉꽉 차고, 삐똥도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했거든요. 

까따 까론은 아직 휑하긴 하지만 라와이도 제 2의 핫플이 되었어요.


오늘 제가 호텔에 미팅을 갔다가 여기가 코로나 전의 과거인가 싶을 정도로 숙박객들이 행복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고 사진을 열심히 찍어왔어요. 울 태사랑님들 대리만족하셔요! 날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호텔은 메리엇 멀린 빠통 리조트예요.

모든 방에 발코니가 있고, 아래 사진은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 완전 캬~~~~~ 죠 ㅎㅎ

걍 병맥주 따서 한 모금 한 후의 느낌같달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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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 펜스 넘어서 찍으면 이렇게 호텔 전체가 다 보이네요. 왼쪽은 애기들 풀이에요.

호텔에 수영장이 총 3개~ 애기들 놀 수 있는 슬라이드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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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방이에요. 프리이머 풀뷰. 방은 다 40평방미터 이상씩인가 그래서 엄청 넓고, 발코니가 각 방에 다 있어서 넘나 시원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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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프닝때는 기존 멀린 리조트를 개조한거여서 약간 오래된 느낌이 많았었는데, 코로나 기간에 전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쳐서, 방 뿐만 아니고 방으로 가는 hallway까지 전부 다 모던해졌더라구요. 외관만 아직 노란색이고 안에는 전부 새로 페인트칠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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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매 시간 있는 키즈 액티비티! 항상 업데이트됩니다.

프로그램만 써있는건 전부 무료~ 프로그램 아래에 빨갛게 금액 써있는건 유료~

전 개인적으로다가 스파게티 메이킹 넘나 듣고 싶었어요. 애들로 돌아갈 순 없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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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럴수가...

호텔 바로 앞이 프라이빗 비치가 있거든요! (진짜 호텔 소유 프라이빗은 아니지만)

이 사진 오른쪽인데........ 비치 바로 직전까지 썬베드가 놓여있고 거기에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못찍었네요 사진을 ㅡㅡㅜㅜ 찍은 줄 알았는데 그냥 그 모습만 뇌리에 박혀있었나봐요. ;


비치는 썰물때는 돌이 좀 보이는 비치예요. 굳이 비교하자면 하얏트 리젠시 까말라 앞바다보다는 반 정도 덜해요.

지금은 그냥 막. 바다가 반짝반짝해요. 얼마나 예쁜지.

그냥 상상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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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전 깜놀~

아니 한국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해도 waterproof 마스크를 써야 한다고 들어서 안타깝다했었는데, 여기선 아무도 안 쓰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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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파라솔을 사이에 둔 수영장과 야자나무, 그리고 파란 하늘이 넘나 이뻐서 한 장~

아마도 저도 저기 누워있고 싶다고 잠시 생각했었던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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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Swimup bar 보이시나요? 와....

아니 사람들이 저기서 멍때리고 앉아있는데 진짜 평화롭고 자유로워보여서 저절로 사진이...

그래도 프라이버시 지켜주려고 나무들로 살짝 가리고 찍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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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저절로 드는 생각이, 

여기는 코로나 전의 세상같구나... 였어요. 진짜 그래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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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지나온 수영장 공간은 패밀리 룸이 있는 쪽이어서 사람들도 많고 애들도 많고 붐비는데, 

이 쪽은 풀 억세스 룸이 있는 쪽으로, 좀 더 조용하고 한가로운 공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묵는다고 하네요.

튜브타고 둥둥 떠다니고 있는 손님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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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리는 테마 디너~ 오늘은 금요일이어서, 비치 앞쪽 잔디밭에 마련되어 있는 복싱링에서 타이복싱을 관람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테마 디너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1인당 1200밧. 5성급 메리엇 체인 호텔치고 ?뭘주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싼건 전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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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안에는 3개? 인가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중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있거든요. 아까 지나쳐가면서 이탈리아 쉐프가 직접 도우를 만들고 있는 섹시한 모습을 봤어요. ㅋㅋㅋ

사진은 못 찍었지만 기쁜 마음으로 눈인사를 해 주었죠 ㅎㅎㅎ


어떠셨나요~~~~~

같이 여행온 기분이 조금이라도 드셨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비록 일하러 간거라서 직접은 못 즐겼지만, 그동안 여행 못 나와서 힘들었을 외국인들이 정말 편하게 즐기는 모습을 보며 눈으로는 충분히 그들의 즐거움을 느끼고, 대리만족을 어느 정도는 했답니다.

제가 다 신나더라구요.... 그냥 보는것 만으로도...


우리 태사랑님들도 재밌게 보셨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건강하세요!

4 Comments
고구마 01.29 10:13  
오...이그조틱~하구만요. 
코로나 기간에 리노베이션했다니 탁월한 선택입니다. ^^
필리핀 01.30 20:56  
오! 담에 푸켓 가면 꼭 여기서!!^^
쨉짜이 02.13 10:15  
선베드에 늘어져서 비아를 마실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지어 집니다..^^
seangun 05.13 17:27  
가고싶다 가고싶 다가고싶다....너무나 예쁜 하늘과 함께 즐겁게 보았습니다~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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