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에서 먹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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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 먹은 것들

요술왕자 12 1286


하루에 두끼만 먹는 편인데... 빠이에 있으면서 아침 겸 점심은 주로 자심제를 이용했고 저녁도 그냥 가볍게 먹었어요.

문을 닫은 곳도 많고 딱히 뭐 땡기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음식사진이 다양하지 않는 점 미리 양해 바랍니다 ^^ 



빠이 도착하자마자 가서 먹은 자심제 덮밥

https://goo.gl/maps/BMVwzJcgrKX6dDAt9


제가 좋아하는 죽순 볶음과 당면 볶음을 얹었어요. 40밧

생죽순 볶음 잘 없던 반찬인데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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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쑤언 앞 에어 레스토랑 팟 미 르엉(노란 국수 볶음) 35밧

https://goo.gl/maps/gLx2Nt2hywdAyup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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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바의 수제 탭맥주.

메뉴판에 160밧이라고 되어있어서 '오~ 가격 내렸네'하고 냉큼 시켰으나 

일회용잔에 250ml 정도 나옴 -_-;;

https://g.page/Jikko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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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모빤(수박 쉐이크) 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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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케인의 김치 무껍(150밧)

김치는 양념만 있고 삼겹살은 너무 바싹 튀겼어요 ㅠㅠ

https://goo.gl/maps/cZpbi61dFtCK3ak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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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랜만의 김치라 찹쌀밥 두개에 맥주 두병 먹었더니 체끼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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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제 덮밥 3가지 올려서 4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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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식당 쁘리여우 완 무(돼지고기 케찹 볶음) 덮밥 3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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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하여 항아리 화덕에 구운 삼겹살 100g 5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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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심제 국수 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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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야채 만두 튀김 1개 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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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식으로 먹은 뻿 빠이 피자의 피시앤칩

기대를 하고 갔으나 제가 싫어하는 팡가시우스 튀김 ㅠㅠ

요즘은 계속 음식을 실패하고 있습니다.

https://goo.gl/maps/68gJAbwtCgwSUpmL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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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카오타의 캬라멜 라떼 7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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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차 완탕국수집의 완탕국수 35밧

돼지고기 완탕이 예전보다 더 좋아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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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에서 버거를 먹어본적이 없어 이번에 I'P버거에서 한번 먹어봤는데... 버거킹의 압승

일단 패티가 너무짜고 물렁뻐가 씹혀요. 버거번은 폭신하지 않고 탄력 없이 찐득한 느낌... ㅠㅠ

비프 치즈 버거 세트 155밧

https://goo.gl/maps/yPafjLB4mKK6RBj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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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 길거리 소고기 꼬치 1개 2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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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이를 떠나는 날 아침 자심제 덮밥

우거지 두부조림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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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밴 출발 30분 남아서 아메리카노 한 잔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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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12 Comments
밥비 2021.12.31 18:52  
자심제가 뭔지 몰라서 찾았네요. ㅋㅋ
음식 가격이 거의 십년전 가격 참 착하네요.
사진보니 빠이 여행이 가고싶네요
부럽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게 여행 하세요
요술왕자 2021.12.31 23:09  
[@밥비] 감사합니다~
Vagabond 2022.01.01 18:23  
비지니스 출장가신거 아니었나요?  ㅎㅎ
요술왕자 2022.01.01 19:58  
[@Vagabond] 넹? ㅎㅎ 그냥 휴식 여행입니다 ^^
Vagabond 2022.01.02 12:21  
[@요술왕자] 허허..지난번에 이것저것 볼일이 많아서
태국에 얼렁 가셔야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런줄 알았어요
고구마님도 떼놓고 가신거 아닌가요?
요술왕자 2022.01.02 12:45  
[@Vagabond] 다른 분과 착각하신건 아닌지요 ^^;;
Vagabond 2022.01.02 14:03  
[@요술왕자] ㅋㅋㅋㅋㅋ 😂
알뜰공주 2022.01.05 13:10  
몇년전에 빠이에 동생과 같이가서 피자 맛있게 반접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코로나19로 인해 가게문을 닫은 곳이 많다는 예기를 들으니 안타깝고 슬픈 마음이 드네요.
 얼른 이 못된 바이러스가 종식되어 다시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요술왕자 2022.01.07 18:21  
[@알뜰공주] 시절이 이러니 여행의 즐거움이 반감 되네요.
코로나가 얼른 종식 되기를...
필리핀 2022.01.06 06:10  
오! 하루에 2끼만 드신다고라?
나머지 1끼는 술.........^^
자심제 압승이네요~ㅎㅎ
요술왕자 2022.01.07 18:22  
[@필리핀] 아침겸점심을 간단히 먹고 저녁을 좀 이르게 푸짐히 먹습니다. 물론 맥주와 함께죠~ ^^
수이양 2022.01.17 01:23  
분명 내가 머물던 그곳인것같은데..갔던곳 같은데 아아.. 현실감 없을정도로 오래된.. 어디 별나라 같아요 ㅜ.ㅜ 막 별보면서 ..언젠간 나도 별에 갈수 있을까 하는 그런 마음처럼. 아 빠이 ..ㅜ.ㅜ 격리라는거 없어지자 마자 달려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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